그 의정활동을 주목받아 참여당 홈페이지 대문에 소개되었다.
[참여당 지방의원 의정활동 소개]
부산시 산하기관 비리 폭로 선봉에 선 부산 금정구의회 이청호 의원
“부산체육센터 비리 고발, 당사자 구속, 센터 운영의 혁신 계기 만들어”
<관련내용보기> http://blog.daum.net/assa2005/185
http://blog.daum.net/assa2005/180
부산시 국민체육센터 운영의 근본적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부산지역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부산지역 5개 국민체육센터의 위탁운영권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모두 29명을 적발해 7명을 구속기소하고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카드 결제 단말기를 이중 설치하여 한쪽 거래 내역만 구청 보고하거나 경비를 과다계상 후 빼돌려, 공무원과의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이번에 구속된 (사)한국 스포츠서비스협회 이사장 권모씨등 지역 스포츠협회 관계자 4명은 센터 위탁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선정위원과 관련 공무원, 구의원등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검찰은 이들 스포츠협회 관계자들이 사하구와 강서·금정·남구 등 부산지역 5개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자체에 보고해야 할 입장료 수입을 축소 보고하거나 일하지도 않은 사람을 직원으로 등재하는 방식으로 1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도 밝혀냈다.
우리는 그간 이 사실의 규명을 위해 일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국민참여당 소속 이청호 부산 금정구의원의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익성 확보가 먼저가 아닌 공익성 차원의 성격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부산 지역에서 거의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특정 사설업체에 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는데서 파생한 이번 사건은 업체와 관계공무원, 경찰서장, 그리고 지방의원까지 연루된 복합형 비리의 대표적 사건이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재발의 여지가 없도록 뿌리까지 파헤쳐야 한다. 아울러 부산시와 산하 기초자치 단체는 국민체육센터가 공익적 성격으로 전환하여 주민의 건강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조적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을 권고한다.
거듭 행정사무감사와 의회 본회의 발언등을 통해 언론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검찰의 수사착수에 동기를 부여한 이청호 의원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국민참여당 역시 향후 이 사태의 추이와 기관 운영의 혁신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청호 의원, 부산시당과 함께 지켜보고 건의하고 함께 하겠다.
2011년 6월 16일
국민참여당 정책위원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