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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한폭탄 돌아가고 있는 거 아는 분들 많지 않다. 어제 작동시작했는데, 폭탄 해체 안됐다.
지금 63렙 박회장은 57렙 정도로 38렙 눈사장, 34렙으로, 그리고 지금 이 글 읽으시는 기자, 당신도 1할의 뽕이 삭감된다. 나도 뭐 21렙으로 떨어질 거고...
리자느님을 너무 홀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서 방문들 하시라...
아래는 견인방지 사진...
이번주 발매된 시사인 196호 표지 사진인데, 다들 눈쌀 찌푸리고 난리가 아니더라.
근데, 난 너무 좋더만...
근데 좋긴 한데 이 정도로 약하다. 두 사람의 춤에 그치지 말고 더 화끈하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춤의 향연이 나오길 앙망하는 바이다.
유시민 정치와 이정희 정치, 참여당 정치와 민노당 정치가 어울려 추는 탱고에서 더 나아가 시민 세력까지 왈츠를 추며 무도회장을 휩쓸고... 기존 정당의 진보 정치인들까지 입장한 광장 댄스로 나가라...
그저 바라고 바란다... 더 크고 더 강력해진 진보정당이 모든 이의 참여 속에 탄생하기를... 진짜배기, 실력고강 민본/위민 정당이 나오기를....
국민을 위한다고 주둥이만 놀리면서 자기 밥벌이에만 몰두하는 매민노 밥벌어지들이 판치는 한국 정치판에, 진짜배기 민본 정치인들이 실력고강하게 활약하는 민본/위민/참 국민 정당이 한국 정치판의 지각판을 들었다놨다 할 정도로 그 출범을 쩌렁쩌렁 선포해주기를 고대하고 고대하는 바이다...
암튼 저 그림 보면서 그런 상상을 했다... 그 춤의 환희가 더 크고 더 강력해진 진보정치의 광장 댄스로 나아가는 상상...
고맙다 시사인... 그림 훌륭했다... 더 큰 진보의 댄스가 나오길 바라게 한 상상 바이러스도 고맙고...
더불어 조승수 대표도 고맙다... 생활 비유를 적절하게 뿌려줌으로써 우리가 바라는 건 추상적 이념의 변화가 아니라 일상의 정치적 삶이 근원에서부터 변화하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덧글) 짤방글이 션찮으면 댓글에 말씀해주시라... 없애고 댓글에 견인차 부른다...
추가글) 눈사장의 충고에 따라 비유를 일관되게 춤으로만 하여 내용수정했음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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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