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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쓸까말까 하던 건데,그냥 또 생각난 김에 저지릅니다.
이 글이 자게 카테고리일 수도 있는데, 전에 리자느님께서 "그 카테고리에서 벌어진 일은 그 카테고리에서 해소하면 된다" 고 했던 댓글 내용에 기대어 그냥 정치방에 씁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정치방 기자들을 위한 도움글로 쓰는 것이므로 정치방 카테고리에 맞는 글이라고 여깁니다.... 또, 정치방에 통합된 정치인신문 카테고리를 드나드는 봉팔러들을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하여 인물태그도 정치방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기사 카테고리 '유시민'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금, 견인 안됐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리자느님... 혜량을.... 만뽕이 아까운 게 아니라... 아까운 기사, 정치인신문 등록에 실패하는 정치방 기자들을 위하여....
2.
본론 들어갑니다.
기사를 쓰다보면 글쓰기 페이지에서 위에 인물태그란 게 있습니다. 유시민 기사라면 당연히 유시민을 선택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기사를 수정해야 할 때입니다...
원래 처음 기사 쓸 때는 분명히 인물태그를 '유시민'으로 지정했는데 --- 혹은 그네나 곶감, 혹은 학새 일 수도 있습니다.. --- 기사 수정하려고 수정 페이지로 들어가면 분명히 지정해놓은 '유시민' 인물 태그가 '없음'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 글 올릴 때에는 신경쓰지만, 글 수정할 때는 수정할 꺼리만 신경쓰느라고 그 인물태그들을 보통 신경 안쓰게 되는데요, 이게 쥐약입니다...
신경 안쓴 그대로 인물태그는 '없음'으로 수정되어 버립니다...
하여, 애써 써서, 정치인신문 유시민 카테고리에 올린 유시민 기사가, 글쓰기 수정하면 다시 유시민 정치인신문 카테고리에서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3.
대처방안1 : 리자느님의 수고...
리자느님의 수고를 통해 수정화면에서 처음글쓰기에서 지정한 인물태그가 살아있게 하는 방법...
좀 오래 걸릴 듯합니다... 리자님 바쁘다던 지난 백일축제 때 눈사장님의 말씀이 귀를 맴돕니다... 어쨌거나 바뀌어야 할 시스템적 버그입니다... 기다립니다...
대처방안2 : 글쓰는 기자가 한번 더 신경쓰는 겁니다....
리자느님이 수고해주시기 전까지, 기자들이 글을 쓰고 그 글을 수정할 때, 인물태그를 다시 '유시민'(이나 다른 인물)으로 또 지정해주는 겁니다...
신경 한번만 더 써주면 됩니다....
동일 기사 수정 열번 하면 인물태그도 그때마다 '유시민'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구찮겠지만, 자꾸하다보면 수정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인물태그를 만져주게 됩니다...
습관들여보십시오...
4.
유시민 정치인신문 카테고리로 들어갈 때마다... 제 닉네임이 도배를 해놓고 있는 걸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립니다...
정치방에 그렇게 많은 유시민 관련 기사들이 있는데, 추려진 유시민 정치인신문 카테고리에는... 에공...
글 '수정'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리자느님... 부탁드립니다...
5.
이번 주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빡쎈 한 주가 되시길...
즐봉들 하십시오... 꾸벅....
====================================== (추가) 댓글에도 올린 글인데, 본문에도 추가합니다...
전에 올린 기사들로 가셔서 수정버튼 누른 후에 인물태그를 유시민으로 돌려놓으셔도 유시민 정치인신문 카테고리에 등록될 겁니다...
그 수고부터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즐봉~~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