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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내용이 담긴 오마이 인터뷰3편을 읽고 멍때리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또 아래 소식을 접했다...
아~~!!! 그냥 멍했다.... 2번의 연타 블로 충격을 먹었다...
생각의 결론은 이렇다...
이 정도로 유대표는 새로운 강력한 현대적 진보정당이 건설되기를 강력 희망하고 있다...
"가진 것 없지만, (통합과 연대 위해) 작은 것이라도 다 버리겠다" 이랬던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의 그 열망.... 미치겠다.....
========================== 출처 : 연합뉴스
<유시민 "한ㆍ미 FTA 선택한 것 죄송"> "진보진영과 입장 맞출 것"..통합진보정당 동참 수순밟기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신재우 기자 =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5일 참여정부에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한 데 대해 사과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한강로2가 전국농민회총연맹을 방문, 이광석 의장과 만나 한ㆍ미 FTA 문제를 언급, "참여정부에서 좀 다르게 했더라면 하는 부분은 갚아야 할 빚"이라며 "아직도 원망 대상이 된 정책적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정책 오류를 말하기 전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진영과 맞춰서 입장을 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어떤 빚을 지고 있는지 의결기관에서 논의해 당의 입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한ㆍ미 FTA 하자는 말은 안 했을 것이라고 제가 에둘러 이야기 한다"며 "과거에 있었던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동지가 어려우면 좋은 벗이라도 되고 그러다보면 동지가 될 수 있다는 태도로 하겠다"며 전농과의 협력을 다짐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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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