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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보 통합을 시대적 역사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과연 이 싯점에서 진보통합에 대한 과제가 시대적으로 역사적으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냐 없느냐가 우선이고 다음이 참여당이 참여해도 좋은가 아닌가?에 대한 답을 찾아 가는 것이 나의 방법이다.참여당이 참여해도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답은 참여당이 진보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정당이냐 아니냐를 스스로로 묻고 답을 내려한다고 본다.이는 나의 접근 방식이다.
반대의 접근 방식이 있다.진보통합에 대한 정당성을 차치하고 참여당이 진보통합에 참여하느냐 마느냐식으로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이 방식로 접근하면 실타래가 안풀린다고 본다.
우선적으로 참여당에 방점을 찍기 때문에 참여당의 존재냐 해체냐로 고민에 빠지고 또 다시 통합을 하게될경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은 유지되느냐 아니면 사라지느냐를 고민하고 또 다시 통합을 하면 그럼 진보가 승리하는 정치를 할수있느냐 마느냐에 고민에 빠진다.
그러니 스스로 함정에 빠져 든다고 본다.
대부분 통합파는 전자의 방식으로 접근하고 독자파는 후자의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본다.
바로 통합에 대한 인식의 차이점에 따라 결론에서 차이가 날거라 보는 것이다.
역사적 시대적 과제로 설정하면 참여당의 정체성이나 생존성은 큰 범주에서 녹아들어 가기때문에 참여당 자체에 집착하지 않으며 시대적 대의를 따르는데 충실할수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참여당 중심에서 통합을 바라보면 많은 고민들이 한거번에 들어 온다.
이제 1년 넘은 정당을 너무쉽게 사라지게 하는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보고 더좀 운전 해보고
아니다 싶을때 참여 하는게 낮지 않는냐는 고민이 들게 될것이다.
문제는 바로 이 대목이다.과연 더 운전 해보고 참여당이 쓸만한지 아닌지 더 평가 받고 싶은데 과연 시간이 그것을 기다려 주는냐의 문제다.내년이면 총선과 대선 우리가 말하는 복수를 해야할 가장 중차대한 시기에 참여당 하나의 문제로 집착해 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욕심에서 독자적 길을 모색할때 주권자들이 용납 할수가 있느냐의 문제다.
기업의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부도나고 정당은 표를 얻지 못하면 사라진다.어찌보면 해방후 최대의 정치적 격변기가 2011년이 될수가 있다.민주 진보가 패하면 자칫 영원히 길을 잃을수가 있다.
수구당이 이기면 영구 집권을 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수도 있다.
이미 방송과 언론 그리고 재벌 종교집단등 기득권 집단은 이미 이런 계획을 완성해 놓고 있다.
그들은 기다리고 있다.야권의 분열로 저들이 원하는 영구집권 계획이 완성될 날을...
이에 참여당이 저들의 계획에 놀아 나는 짓을 의지와 무관하게 동조 하는 당이 될수가 있다는 것이다.독자적 길을 모색 하려면 총선에 무조건 독자적 후보를 내 세워야 한다.후보를 내세우지 못하면 정당 득표율을 만들수가 없다.정당 득표율 1.5%미만 이면 자동 해산된다.
자 이제 미래가 보이는가?
독자 생존의 길이 얼마나 가혹한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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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