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 신문
일한합의를 지탱해 온 물밑 교섭 양국수뇌 측근, 올해 말 급진전 日韓合意支えた水面下の交渉 首脳側近、年末一気に進展 編集委員・箱田哲也 2015年12月31日08時21分
지난 28일날, 결론이 난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한 양국교섭은, 일한수뇌의 뜻을 담은 물밑 접촉이 지탱하고 있었던 것이다.
작년 4월,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 태평양 국장(당시)과 한국의 이상덕 외무성 동북 아시아 국장에 의한 외교 당국자 협의가 시작됐었다. 그러나, 1965년의 일한 청구권 협정을 둘러 싼 해석차이등, 쌍방은 서로간의 원칙론을 반복했을뿐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일본정부는 시작부터, 국장협의로 세부사항을 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외무성 국장이 직접, 수상에게 경위를 보고할 수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대일 강경론자인 윤병세 외무부 장관을 통해서만 박대통령에서 일본쪽의 의향이 전해졌었다. 하여, 일본의 요청으로 양국 수뇌의 의향이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채널이 올해들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일본측은 야치 쇼타로(谷内正太郎) 국가 안전보장 국장을 톱으로 하고, 한국측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섰다. 언제부턴가 일한양국 모두 이 채널을 "야치 프로첵트"라 부르게 됐다. 다만, 물밑접촉이 드러나는 것을 경계, 서울의 김포공항내에서 협의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번달 23일, 한국의 헌법재판소에서 일한 청구권 협정을 위헌이라고 하는 소송이 각하되면서, 같은 날 오후부터 프로젝트 교섭이 시작, 심야까지 협의하여 위안부를 둘러싼 합의사항에 대해 거의 모두 결론내렸다. 24일날 야치씨로부터 보고를 받은 아베수상은 같은 날 저녁,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부장관에게 한국을 방문하도록 명령했다.
끝.
즉, 병신년이 주범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