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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딴지] 딴지총수 비분강개 공지

글쓴이 :

블레이드 날짜 : 2011-07-22 (금) 00:50 조회 : 11340

블레이드 기자 (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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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딴지일보 긴급 마빡

링크 : http://www.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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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민족 정론지 딴지의 최대 시련...

국내 유일 가카 헌정방송 나는꼼수다의 여파가

광풍이 되어 되돌아온 걸까요?

13년 강호를 주름잡던 딴지가 개털리듯 털린 것을 보고 놀란 마음으로,

봉팔닷컴의 최대 강자 100렙 봉회장마저 쥐락펴락하는 절대능력자 리자느님께

"니 목숨을 스스로 가벼이 여기는구나" 라는 답변이 되돌아올 것을 각오하며

덜덜 떨리는 심정으로 머리숙여 여쭙습니다.

우린 백업 문제없죠?

글쓴이 :

블레이드 날짜 : 2011-07-22 (금) 00:50 조회 : 11340

[1/20]

냉이아빠

2011-07-22 (금) 00:53

나 오늘 연재 3회분이나 썼다.
날아가면 내 키보드 뒤엎어버린다.....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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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khalki

2011-07-22 (금) 00:59

냉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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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돌보기

2011-07-22 (금) 01:00

어 김 총수..

김용민 정봉주 같은 민빠와 같이 다니더니... ㅋㅋ

여~~ DC가 이렇게 되었다면.. 아마.. 난리 났겠지..

옿던 그르덯, 혹은 다른던...
그럼에도 .. ㅋㅋ

성지다... 늘 찾고 싶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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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똥파리

2011-07-22 (금) 01:12

딴지의 신속한 완쾌 아니 회복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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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휘린

2011-07-22 (금) 01:31

이럴 수가!! 박봉팔이랑 리자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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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카이사르

2011-07-22 (금) 01:40

참 무서운 세상이구나~ 밝힐 수도 없다니. 나 지금 글 날라간 거는 애교네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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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노근

2011-07-22 (금) 01:55

내홈피에 내껀 백업함ㅋ
근데 이거 심각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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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똥구리

2011-07-22 (금) 02:58

리자느님~ 삼배알현하옵니다.
리자느님을 절대 믿사옵니다.
리자천세~ 태평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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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난나

2011-07-22 (금) 09:11

세상에.. 딴지가 완전히 당했구나..
우리는 리자느님만 믿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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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즐거운하루

2011-07-22 (금) 09:36

이제 오프라인 백업이 필수인 시대구나..
다시 노가다의 세상이 오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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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통곡의벽

2011-07-22 (금) 09:39

그래도 딴지가 13년씩이나 큰 일 없이 버틴 건 대단하다.
하지만 아무리 대단한 곳도 단 한번의 빈틈이 노출되면 그걸로 끝이다.
걍 피땀흘려가며 주기적으로 백업해서 오프로 보관하는 수 밖에 없다.
첨단IT가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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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시월생

2011-07-22 (금) 10:23

겁나는건
총선 대선 앞두고 이런짓을 어떤 형태로든 할수 있고 할것이란 예감..
사실 딴지일보 만의 문제가 아닌데 언론이 너무 조용해..

문재인님. 유시민대표님.이정희대표님...
눈 부릅뜨고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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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아스라이

2011-07-22 (금) 10:36

앞으로있을 선거때 전자개표가 걱정되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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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노스텔져

2011-07-22 (금) 10:55

백업만이 대안이다.^^

마저. 정봉주, 고성국 이런 불량한 애들하고 섞이지 마.
1년치는 너무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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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보리언니

2011-07-22 (금) 11:37

노스텔져/ 김어준 씨가 정봉주랑 "나는 꼼수다"진행하면서
참여당 유시민 관련해서 정봉주가 비판하자 김총수는 끝까지 민주당 책임을 묻더라구.

김어준 진행하는 MBC 색다른 상담소에 국회의원 직업소개에 홍준표 초대해서 상담했는 데
홍준표 주장을 틈만나면 "자기자랑"이라며 김을 확 빼버리는 건 김어준식 조롱이 빛나듯
누구와 함께 있는 것 보다 중요한 건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것 아닐까?

매주 수요일 두시의 데이트 "국제정치와 연애상담" "별밤"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나라당 까면서 하는 말 "내가 안잘리는 거 보면 사장님이 이 방송 듣지않는 건 확실하다"라고 말해 진행자를 당황하게 만들었지.

누구 곁에 있다고해서 패거리 문화에 물들지 않을 사람이 김어준이란 사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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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구가네

2011-07-22 (금) 12:17

딴지...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지... 진심으로 건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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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봉숙이

2011-07-22 (금) 14:20

네이트온, 옥션도 뚫렸더라.
어느날 내 비번까지 해킹되어서 언넘이
지맘대로 비번 바꾸고 내 이름으로
지인들에게 쩐 빌리고 있더만.
기가 막혀서리...
무선 세상이다.
진짜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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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노스텔져

2011-07-22 (금) 14:33

보리언냐/이번 사태가 저런 이물질땜에 부정탄 거같아서 말하는 기복적 동정심이야.
언냐가 말한 게 총수의 극강점 아니겠어? ^^ 근데 방송 많이 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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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자아자

2011-07-22 (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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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

똘똘이아빠

2011-07-22 (금) 16:53

김어준의 세상보는 안목은 뛰어나다. 사안을 보는 시각도 좋다.
다만 한국 정당정치를 읽는 안목은 너무 떨어진다.
데려다가 과외라도 시켜야 할 판이다.
연결고리 있으면 누가 데려다 강의 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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