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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16년 2월 17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 강연을 했다. 대학(원)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여기서 김종인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세상에 없는 좌파 신자유주의' 라는 용어와,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가 버렸기때문에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다는 식'의 표현을 쓴 것에 대해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 조중동, 한걸레 쓰레기 신문만 보지 말고... 특히 "함께 가는 희망 한국 VISION 2030" 공부를 좀 많이 하셔야겠다. 경제를 포함해서 30년 미래를 내다보는 국가경영전략이 들어 있으니... 노통께서는 보수 세력들은 '좌파'라 욕하고, 진보세력은 '신자유주의자'라고 비난하니 그러면 나는 "좌파 신자유주의자"요 라는 모순된 용어를 빗대어 자신의 처지를 애둘러 표현했더니, 이게 뭐가 되는 것처럼 신문에서 떠들고 난리가 나고... 경제전문가라는 김종인위원장마저도 노통의 깊은 뜻을 몰라보고...
참 한심스럽다. 대통령은 진보도 보수도 모두 안고 가야한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것만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시각은 고졸 출신 대통령에서 멈춰있는 것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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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