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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행하는 곳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三人行 必有我師
최근의 지카 바이러스를 보는 세 명의 선생 얘기를 들어 보자.
첫번째. 팔할이바람 기자. 지카 바이러스에 대하여(문예 과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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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선책으로 일반대중들이 행할 수 있는 대처방법은 없는가인데 모기를 케리어로 지카 바이러스가 이동한다고 하니, 모기에로의 노출을 줄이는 행동방식이 최선이 아닐까 한다. 즉, (미봉책으로 보일지 몰라도) 국가, 지방단체 및 개인들은 합심해서 모기가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줄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들과 임산부들은, 위에서 언급했듯 모기에로의 노출을 삼가하고 각종 모기 퇴치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그냥 보통처럼 살아도 되는데, 다들 너무 떨고 있는것 같아서 추천하는 것임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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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브라질 북동부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과 유전자변형 모기 방사 지역이 일치를 보이고 있다.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소두증 환자 4180명이 보고 되었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계곡에서 발견 당시 심각한 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브라질 보건장관은 미국질병관리센터 자료를 인용하여 100% 지카-소두증 연계를 인정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1일 긴급회의를 소집하며 미주지역확산을 경고하는 수선을 피웠다. 걱정거리도 인류에게 떠넘기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1. 선천기형 신경계손상
2. 모기매개로써 전세계확산가능성
3. 신생감염지역의 면역력부족
4. 백신이나 속성진단기구 전무
그리고 작년(2015년) 엘니뇨현상에 의한 모기번식을 한탄하였다. 그 외 행정이나 연구 쪽의 노력들 혹은 그 숨겨진 복선 등은 다음과 같다. 아직 많지는 않다.
1. 오바마정부는 지카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 이미 지카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촉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2. 브라질의 20만 군인이 모기퇴치에 동원되었다.
3. 숲모기가 영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4. 올 1월 19일 MIT공대 보고서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서구 특히 미국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기퇴치를 위한 유전공학연구가 매진되어야 한다고 주장되었다.
5. 최근 메릴랜드에 있는 유전공학회사 인트렉손(Intrexon)은 영국기업 옥시텍(Oxford Insect Technologies)을 인수하면서 브라질과 케이만군도의 뎅기열 퇴치를 장담하였다.
다음은 진리를 탐구한다는 학자의 면모가 보이는 이들의 주장이다.
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최근 논문에서 올리베리아(As Oliveria Melo et al.)는 진단확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1. 초기 면역력 획득 부터 최근까지 질병발생이 없었던 점.
2. 전염력 있는 새로운 유전자 변형 지카바이러스의 출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임상례와 조직병리 증거가 구해져야 한다.
3. 또 다른 원인까지 고려해야 한다.
한편 유전자변형을 의심한 클레어 버니쉬(Claire Bernish)의 변들.
1947년 우간다 이후 2007년 태평양에서 1차발견→2013년 아프리카, 서태평양 소수지역 발생→2015년 브라질 첫 보고 이후 현상황까지.
옥시텍(Oxitec)은 유전변형모기(GM mosquitoes)를 브라질 바히아주 후아자이로시 근교 이타베라바(Itaberaba)에 방사한 적이 있다. 이곳은 브라질의 해안도시 레시페(Recife) 서쪽으로 500km 떨어진 지역이다.
옥시텍은 이곳에 2011년 5.19-6.29 기간동안 매주 유전자변형모기 30,000마리씩 방사하였다. 이후 2012년 2월 11일까지는 매주 540,000마리씩 방사하였다.
숲모기(Aedes mosquitoes)를 매개로 전파되는 것에는 일단 뎅기열, Chikungunya, 지카바이러스 등이 있다. 숲모기는 400m 이상을 날지 못하며, 따라서 현 브라질의 소동 뒤엔 인간의 실수가 배제될 수 없다고 세계보건기구 또한 밝히고 있다.
유전자변형 수컷모기와 자연산 숲모기 암컷과의 교배로 태어난 2세는 유충단계에서 자살하게끔 프로그램화된 것이 그 유전자변형모기의 핵심내용이다. 즉 유충이 생식능력을 갖는 성충으로의 발전단계에서 미리 차단된다는 것이 그 아이디어이다.
리카르다 슈타인브레처(Ricarda Steinbrecher)는 2010년 보고서에서, 유충생존율(성충진화)이 3-4%인 점을 들어 유전자변형 곤충 방사에 대해 이미 경고를 했었다. 그 뒤로도 몇몇 과학자들이 줄곧 의문을 제기했지만 당연히(?) 무시되었다.
2015년 2월 농업통상이사회 기록물엔, 브라질은 식용가축사육에 있어서 전세계를 통털어 3번째 항생제남용국으로 알려졌다. 미국농경제학회 보고서에선 사용항생제의 75%는 가축이 흡수하지 못한 채 잔류항생제로 순환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 항생제 중에 테트라싸이클(Tetracycline)이 있다.
2012년 폭로된 옥시텍 내부기밀문건에선, 소량의 테트라싸이클린 용량으로도 유충(lavae)→성충 과정을 차단 살해하는 유전자프로그램(the engineered lethality)자체를 무효화시키면서 결국 유충의 15%가 성충으로 살아 남았다.
옥시텍의 유전변형모기 유충(lavae, OX513A) 사육에 사용되는 고양이사료(cat food)엔 닭고기(chicken)가 포함 된다. 그런데 오늘날 일반화된 저비용 대량생산 양계사업에선 닭의 감염방지 목적으로 테트라싸이클린 항생제가 고정적으로 사용된다. 동물사료 생산시 열처리기법은 닭고기에서 테트라싸이클린을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한다. 이때 남아있는 소량의 테트라싸이클린일지라도 닭고기→사료→변형모기유충에 전이되어 결국 설계된 유전자자살기능을 무효화 시키게 된다.
또한 테트라싸이클린이 없이도 유전자변형 숲모기의 소수(3-4%)는 이론적으로 생존이 가능하다.
이 유전변형모기의 신유전자이식(transposon) 기술이 모든 종, 특정염색체 부위를 막론하고 난삽하고도 광범위하게 작동하며 지구를 오염시킬 수 있게 되었다.
세번째
1. 옥시텍 내부비밀문건. 테트라싸이클린 오염을 최소화하라 (링크)
2. 개...줄과 밥. 서프라이즈. 개굴이네 집(링크)
2번 필자는 급작스럽게 유행하고 있는 테러의 저의와 함의들을 유사 바이오 전쟁으로 보충하고 있다. 주류언론에만 노출되는 제3자들은 이렇게라도 서로의 스승을 찾아 위로받으며 가끔 편안함을 제공받을 필요가 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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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테러의 정체와 관련해서 <(1) 테러가 누구의 산업인가? (2) 이 산업은 전망이 좋은가? (3) 이 산업의 위치가 이데올로기 사업과 대등해졌나?>... 는 물음이 촐싹은 아니다. 그만큼 이 산업이 미치고 있는 영향이 다발적 국지전(2곳 이상의 동시적 국지전) 수준을 이미 많이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9.11후 현재까지 전개된 4개의 국지전(이라크, 아프간, 리비아, 시리아....전)은 <산업으로써의 테러전>으로 엄연히 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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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테러는 20c적 통제력(이데올로기 산업의 성공적 결과)을 21c까지 연장하려던 이데올로기 산업 주체의 아이디어다. 그들은 이 아이디어의 안전- 보완으로 bio를 준비했다. 그러므로 테러산업이 어떤 장애를 만날 경우 그것의 안전-보완 방법인 bio전술이 작동할 것이다>...는 논쟁은 여전히 그늘논쟁이다. 이 그늘 논쟁에서 <옥시텍의 깐족대기, 영국정부의 속셈....은 ... 유대계 기업들의 농업에 대한 만지기- 장악....미국의 생-화학전술 만지기...와 함께 테러산업의 사업적 휘청거림(dilemma)에 대한 적극방어(유력한 대안)>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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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 필자는 아래와 같이 약간은 다국적제약회사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소스도 위에다 끼얹었다. 나만의 잘못된 해석일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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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 2월 1일 영국 정부는 캐시 니아칸이 신청한 <인간 배아가 성공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발전하는 데 꼭 필요한 유전자들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유전자 편집)>에 대해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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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제트기류를 펑크내며 이번 겨울 지구에 고스란이 눈폭풍을 선사했다.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면 환경파괴나 유전자파괴의 결과까지 과학이 예측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세사람에게서 스승의 경우수를 찾는 것은 그에 비하면 가히 땅짚고 헤엄치기다.
ps. 밥+ 푸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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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