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합의문에 동의한 정당 사회단체 개인을 총 망라한 진보통합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5.31합의문 어디에도 정체성을 따지고 별도 심사를 한다는 문구가 없다. 합의문에 동의 하면 어떤 정당이나 단체 개인이 참여 할수있도록 되어 있다.
합의문 조차 동의 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진보신당이다. 합의문에 기초한 진도에서 진보신당은 오희려 주체 아닌 이제 손님격이다. 누굴 대상으로 자격여부를 심사하고 가타부타 판단할 위치가 아니다.
최소한 진보신당 스스로 합의문에 동의조차 못하면서 타당이나 단체에 대해 참여 여부를 왈가 왈부할 위치가 아니란 거다. 8.6일 진보신당의 참여 여부가 결정되어야 한다고 이정희 대표가 말했다. 그것은 진보신당이 8.7일에 진보신당 당원대회 개최일정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당원대회 안건 조차 아직 진보신당은 결정되지 않았다. 그 안건채택일이 8.6일날이 마직막 시한인 것이다.
문제는 8.28일 진보신당 당원대회서도 아무런 결론을 도출할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마치 자신들 스스로의 결정문제를 참여당 탓으로 돌리며 8.28 당 대회서도 사보타지할 것이란거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진보신당과의 통합 협상에 ‘마감’이 있다는 부분을 새삼 강조했다. 마감일은 내년 대선으로부터 거꾸로 산출한 일자다. 통합진보정당으로선 내년 12월 대선에서 어떤 의미에서든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를 위해선 4월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적표’를 받는 게 필수적이다. 민노당은 그에 앞서 오는 10월 지방의원·단체 보궐선거를 새 정당의 데뷔무대로 삼고 싶어한다. 그러니 적어도 9월엔 새 정당이 출범해야 하고, 8월 중순까지는 각 당이 통합에 대한 의결 및 추인 절차를 끝내자는 것이다. 8월6일은 그래서 나온 시한이다.
“9월 새로운 진보정당 출범은 미룰수 없는 약속
제때 결단하는 게 필요.
참여당도 기본방향에 동의
폭넓게 생각하는 게 맞다”
민주당과의 통합은 ‘불가능’이라고 못박았다. 반면, 진보신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실패 가능성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진보신당이 반대하고 있는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변치 않는 ‘소신’을 드러냈다. “국민참여당은 당 차원에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에 동의했고, 참여정부의 오류와 한계에 대해 성찰한다고 했다”며 “진보정당의 운영 원리·정책의 기본 방향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엔 폭넓게 생각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참여당의 ‘성찰’을 “역사적으로 형성된 불신을 몇 마디 말로 상쇄하기는 어렵다”고 한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의 발언과 대척점에 있는 듯했다.
참여당 민주노당과 시민사회진영은 합의문에 대해 이미 동의하고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대한 추진본부를 결성했다.
남은 과제는 당원들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문제는 진보신당이 합의문에 동의 하지 못했기에 추진본부도 결성 하지 못한것이다.
그만큼 다른 정당들에 비해 1개월 이상 속도가 늦었기 때문에 9월 창당 일정에
진보신당의 참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8.28 진보신당 당대회서 모든 문제를 원샀으로 해결할 가능성도 없기 때문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