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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바닐라입니다. '지금 휴가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방금 휴가를 마치고 온 사람이다'란 말에 모두들 동감하실런지요...
올해, 미리 정해놓았던 휴가지가 홍수로 폐장되는 바람에 급하게 동해로 바꾸었는데.. 유시민님과의 만남을 가지려 그랬나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과 '참여당'에서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장소인 '허난설헌' 생가가 있는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소나무 숲이 우거진 무척이나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생가터를 돌아보시는 유시민님...
'유시민님을 찾아보시죠~~'
뒷모습 한컷...
생가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시네요...
머라고 얘기를 하셨는데....잘 듣지 못했네요...
시민사랑 회원이시기도한 '문선님'
다시 또 뒷모습...
경포호수로 나오는 길에....
자! 모델이 되어주시는 시간이죠...
천천히 한분씩 한분씩 사진촬영하시네요...
간만에 저도 한컷...왼쪽부터 '문선님' '유시민님' 그리고 '저' 무척이나 다소곳하게 찍혔네요....^^
촬영을 끝내신 후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반바퀴 정도 걷다고 경포대로 올라가던중... 지나가시는 분이 유시민님을 알아보고 인사를 청해오셨네요....
여기가 말로만 듣던 경포대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에어컨을 틀어놓은듯 무척이나 시원했습니다...
경포대에 있던 관광객분들과 한컷....
환담을 나누시네요...
신발도 멋지게 매시고...ㅋㅋ
산책행사는 마무리하시고 오후 행사를 준비하시러 다른 곳으로 이동하셧습니다...
오후 5시 경포대해변가에서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행사 시작...
갑자기 휙 뒤돌아 보셨는데.....확대해 보니 절 보신건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기타속주를 멋지게 하더군요....
연주를 감상중이시네요...
이건 참가자의 얘기를 경청중이신 모습...
시민들의 발언이 끝난 후 답변하고 계시네요...
싸인중이시네요...
역시나 여성분에겐 환한 웃음을....
마음을 담아 싸인해주시고....
다시한번 웃음....
행사를 다 마친후에 급하게 가시나 했더니...화장실로....ㅎㅎ
혹시나 날씨 걱정을 했었는데...당일 행사를 다 마치고 나자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잘 마무리 되어서 참 잘 되었구요..
비록 저희가 주최한 행사는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이 유시민님과의 만남에서 행복한 마음을 가진것 같아 기쁘네요...
저희도 꼭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 회원님들과 유시민님과 잊지못할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네요...^^
앞으로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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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