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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부쩍 정통민주당에 관심을 갖는다. 먼저 정통민주당과 중통합을 이룬후 더민주당과 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제 혼자서는 DJ얘기가 잘 안먹힌다고 생각한걸까?
박지원이 DJ를 버린건 오래된 얘기라는 말들이 많다. 홍걸씨의 목포 출마설이 나오자 DJ가 대통령되고 나서 사실상 목포에 해준 것도 없다는 얘기도 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대외행사는 점심식사였다. 그자리에 초청받은 사람은 박지원, 문재인, 안희정, 정세균 네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야당이 분열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여기있는 네분이서 꼭 분열되지 않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었다는 후문.
대표 선거가 시작하자 박지원은 DJ와 노무현을 갈라놓기에 혈안이 되었다. 문재인에 대해 DJ가 돌아가실때까지 섭섭해 했다는둥. 있지도 않은 얘기들을 만들어내기에 바빴다. 대북송금 특검과 DJ의 신장투석은 시기적으로도 맞지않았으나 계속 대북송금특검으로 DJ의 건강이 나빠져 신장투석까지 하게 되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다님.
박지원은 대표선거당시 문재인에게 대표를 하지마시고 대통령후보 자리를 위해 노력하시라. 내가 대통령이 되도록 최대한 보좌하겠다 라고 스스로 킹메이커 역할을 자처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 '혹' 하게 했다.
조금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너는 내가 태워주는 꽃가마타고 대통먹어라. 대신 주변인사나 국물은 내가 먹겠다는 아주 대범한 발상.
박지원은 아직도 친노패권 운운하고 있다. 박지원은 총선이 끝나고 문재인이 다시 나올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대체 무슨 말이지? 노무현과 가까운 사람들은 아무리 지지율이 높이 나와도 정치에 나서면 안된다는 것인가? 친노의 정의는 누가 세우는 것인가? 박지원이 DJ의 좋은 복심이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으나, DJ가 떠난 지금의 상황은 야당의 암적 존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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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개수구 씌벨롬덜이 부친 노빠라는 말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