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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주민투표가 성공하면 학부모들은 50%란 기준을 두고 고민에 빠질 거다.
월 급식 5만원 때문에 50%이상인 이하인지 학교에 부모님들은 선택을 하던 소득증빙을 통해
공짜밥을 위해 50%이하를 검증해야 하고 아이들의 자존심위해 아무리 못살아도 50%이상을 선택 해야 할수도 있다.이것은 교육이 아니다.학교에서 부모님의 재산을 기준으로 공짜밥이냐 유상급식이냐를 부모들이 선택해야 하고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선택이나 소득기준에 따라 밥의 운명이 달라진다.당당히 돈을 내고 먹는냐 비굴하게 공짜 밥을 먹는냐??
오세훈의 주민투표가 성공하면 봉팔러들은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당신들은 선택 해야 한다.
이런 비굴함을 선택해야 하는 운명을 오세훈이가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자본의 논리다.
가난하면 찍소리 내지 말고 고분고분 사업주의 뜻을 따라 기든지 아니면 너의 자존심을 위해
찍소리를 내고 짤리던지 하는 선택을 학교에서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더러운 세상에 아이들을 맞겨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부모의 가난이 학교에서 밥먹는 것부터 차별대우를 받아야 한다.
수구세력은 이런 일을 당연히 받아 드린다.
억울 하면 출세하라는 말을 학교에서 가르키려는 것이다.
억울하면 정권 잡으라는 말을 딴나라 구케가 한적 있다.
야수들의 세상속으로 아이들을 맏겨야 할지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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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