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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학진 사무국장 “과거청산 제대로 한 북유럽국가들, 지금은 복지선진국”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은 22일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에 출연,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은 나치 청산을 제대로 했기 때문에 사회통합을 이뤘고, 그를 바탕으로 복지선진국이 됐다”고 말했다. 방 사무국장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과거 청산의 모범적인 사례로 프랑스를 꼽지만, 프랑스는 10만명 당 94명의 부역자들을 색출했다. 그런데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을 보면 300명, 400명이 넘는다” 며 “이런 부분에서 많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의없는 권력은 제복입은 강도와 같다"며 "지금 사회지도층들이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한다. 친일문제를 정리하는 입장에서 명예까지 빼앗길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영규 인천공항노조 위원장은 유시민 대표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주요 이슈로 떠오른 인천공항 민영화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공항이 17개인데 흑자는 4개 뿐”이라면서 “적자나는 공기업은 국민세금으로 메꾸면서 흑자나는 공기업은 민영화로 넘기면 국가재정건전성은 어떻게 보장하나”라고 우려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될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는 특집으로, 최근 인터넷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출연해 유시민 대표와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1년 8월 22일 국민참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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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