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수구세력의 힘을 한번 시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것이다. 딴나라당 조중동 방송파 까스통들 총 동원해서 투표율을 얼마나 만들어 내고 저들의 결집력이 어느정도 인지 시험도 하고 의무급식등 복지관련 서울시민들의 생각을 점검해 주는 좋은? 선거가 될것이다.
우리는 저들이 깔아 놓은 판을 최대한 역 이용하는 것이다. 좋은 씨름선수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래서 힘센선수가 기술이 좋은 선수에게 판판이 깨지는게 씨름이다.
수구들의 그 힘을 우리가 이용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저들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해야 하는데 이번 5세훈주민 투표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것이다.
지역단위에서 주민투표 반대운동르 하면서 느끼는 거다. 딴나라당은 역시 돈이 아니면 어떤 조직도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딴나라당을 잡을려면 바로 불법적 돈줄을 막으면 저들은 식물정당이 될수 있다. 이번 주민투표 특성상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등 공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식적인 투표 참여나 거부운동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따난나랑당은 비공식 조직을 가동하고 조중동 나팔수들의 공중지원을 받으며 진행한것이다.
그러면 우리쪽 진영의 힘을 가늠해 봄직하다 역시 민주당도 돈없이 굴러가지 못하는 정당임을 확인했다. 딴나라당과 오십보백보!!
나머지 민노 참여 진보 시민사회진영의 자발적 힘이 결정적 주민투표반대의 동력이 되었다.우리가 왜 진보통합을 해야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하다.지속 자발적 참여자들이 100명은 넘은것 같다.
그러나 각자 도생을 길로 가면 각 단위 10~20단위로 쪼개져 싸운다. 아무런 힘을 발휘 하지 못하는 모래알 조직이 된다.
서울에서 각 구별 자발적 참여자들 200명이상은 상시적으로 가동 가능할때 제대로 선거를 치를수가있다.진보통합은 이를 가능케 하는 판을 만들수가 있다고 본다.
5세훈의 주민투표가 우리 스스로 배워야할 점이 있다는 것이다. 저들의 힘도 가늠할 기회였고 우리의 힘을 가늠할 기회도 된것이다.
돈주고 배울수 없는 경험이다. 이번 주민투표가 진보통합을 하는 길 목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만든것이 아닌가 한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