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표가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 장을 촉구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3일 낮 서울 세종로 광화 문광장에서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유시 민 대표는 "진보정당에 후원을 했다고 2000명 가까운 교사와 공무원들을 기소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공 무원에게도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제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어 유시민 대표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활동 속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은 안되지만 직무와는 무관하게 시 민으로서 유권자로서 하는
정치적 권리행사는 허용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맞는다"다며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광 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교사, 공무원에 대한 정치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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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교사․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보장’ 1인 시위
유시민 대표는 오늘 오전 광화문 사 거리에서 ‘교사․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였다.
오늘 1인 시위는 국민참여당을 포함한 야6당, 종교, 노동,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하는 ‘교사․공무원 정치기본 권 찾기 공동행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로, 국민참여당은 22일부터 26일까지 당 지도부를 중 심으로 참여한다.
8월 한낮의 땡볕 아래 진행된 오늘 1인 시위에서 유시민 대표는 커다란 피켓을 들고 광화문 사거리를 오가는 많은 시민에게 인사하는 한편
옆에 자리한 ‘반값등록금’ 요구 1인 시위 대학생과 ‘나쁜 투표 거부’ 요구 1인 시위 학부모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유시민 대표의 1인 시위 참여의 변은 현장을 스케치한 아래 영상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 선생님들하고 공무원들하고 오천원, 만원을 후원했다고 법정으로 끌 고 가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법을
고쳐서 공무원들이 집무상의 권한을 가지고 정치를 하면 안 되지만 시민으 로서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 힘을 보태려고
나왔습니다.”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교 사․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요구’ 관련 국민참여당 지도부의 1인
시위 일정은 아래와 같다.
22일(월) : 유성찬 최고위원
23일(화) : 유시민 당대표
24일(수) : 오옥만 최고위원
25일(목) : 권태홍 최고위원
26일(금) : 홍용표 서울시당위원장
<첫날, 유성찬 최고위원 의 모습>
<둘째날, 유시민 당대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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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