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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깔 이해찬. ...
예전, 그래봤자 몇달 전이지만서도 말랑한 문재인에게 내가 훈수랍시고 둔 2가지 사항은, 그렇게 당운영이 어려우믄 "1) 홀로 개심하여 당내 기강을 바로 잡던가 2) 천성적으로 그런게 어려우믄, 외부로부터 인재들을 수혈하라." 였다.
역시, (1)번은 무리였던것 같고, 결과적으로 (2)번 방법을 써서 문재인 키즈들을 비롯 김종인 영감탱이를 영입하여 당의 중심을 잡고, (이유야 어쨌던) 4.13총선 승리라는 결과를 내었으니 성공은 성공이다.
그란데, 요새 여러 루트로 들리는 정보에 의하믄, 내년 말 대선까지 참 또다른 형태의 험로가 예상이 된다. 하여, 나는 다시한번 문재인옹에게 훈수하닌 훈수를 둔다. 또다시 (2)번 방법을 구사하기 바란다.
구체적 방법은, 이해찬 복당이다.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복당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늦어도 다가 올 전당대회 전이여야 한다. 후가 아니고. 전당대회전에 어떤 수를 쓰던 이해찬 복당을 추친.성사시키는 것이 문재인 당신이 살고, 친노가 사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영 탐탁치 않치만서도, 정도를 걸으며 합법적이고 100%는 아니더라도 대다수 더민주내 의원들의 동의를 정당하게 얻어낼 수 있다고 본다. 이해찬을 당내에 들여 놓으면, 최근 찔끔찔끔 들리는 모든 잡소리는 사그러들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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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