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공천에 탈락한 정청래, 김광진, 김빈 등이 더컸유세단을 만들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짤방은 부산 사하을 오창석 후보 개소식에 더컸유세단이 함께한 모습이다. 젊은 나이에 부산에서 패기 있게 국회의원에 도전한 오창석 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 부산 사하을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새누리당 세작 조경태의 지역구다. 나이 서른의 오창석은 부산 동아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팩트TV 아나운서 시절 22일간 팽목항을 지키며 세월호 참사를 전한 바 있다.
오창석은 누구의 권유로 입당한 것이 아니라 자기 발로 더민주당을 찾아가 입당했으며 스스로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화이팅! 힘내라! 오창석! 3선의 조경태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줘라.
팩트 TV의 더민주당 오창섭 영입 기자회견을 보자
오창석 후보 등 험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후보를 찾아 다니며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 더컸유세단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청래나 김광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김빈까지 청년 비례 후보에서 석연치 않게 탈락시킨 것은 너무 지나친 처사다.
그래도 꿋꿋이 유세단에 합류해 준 김빈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렇게 멋진 사람을 홀대한 인간들은 그 댓가를 치를 것이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