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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라디오 방송에 나왔던 바로 그 엄마가 아래 영상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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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은 보편적 복지와 민주주의를 지킨 서울시민의 위대한 승리"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는 24일 저녁 8시 20분 경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에 대한 승리의 입장을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한 나쁜 투표를 서울시민이 심판했다"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보편적 복지, 민주주의를 지킨 서울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운동본부는 "투표 결과는 오세훈 시장이 민주주의 제도를 사사로운 정치적 목적에 따라 악용하고 변질 시킨 결말을 보여준다"며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말에 책임지고 즉시 시장직에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이수호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이번 투표를 무산시킨 것은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아름다운 단결에 의한 것"이라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단결로 우리의 미래와 삶을 바꿔내야 한다"고 말했다.
배옥병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2학기 부터라도 초등학교 5,6학년에게도 시의회가 통과한 예산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민중의소리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