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그리고 진보자유주의자들의 평균적 진보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의 지지자들보다 더 왼쪽에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당원의 기준이 아니라 지지자들의 정치경제적 진보성향을 따졌을때 더 진보라고 확신하는것이다.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은 정당의 지지자들 보다 더 앞선간 정책노선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것이다.이것은 가설일수가 있지만 진보에 대한 노선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보면 나의 생각이 맞을거라 확신한다.
예를 들어 노동 복지 국방 교육 주택 통일 외교등에 대한 각정 당별 정책에 대해 심층 여론조사를 해볼만 한 주제라 보는 것이다.
아직 진보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책적인 여론조사 한번 없이 진보로 뭉뚱거려서 진보란 용어 사용이 혼탁해져 있다고 본다.
진보는 정치용어이기 보다 사회과학 용어이다. 모든 사물은 변화발전한다고 하는 것이 막스의 기본 철학이다.
특히 자연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가 다른 것은 인간의 대립물이 투쟁속에서 단순히 변화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발전 한다고 한다.대립물의 투쟁중 기본이 노동과 자본의 투쟁을 가장 우선시하며 국가 사회혁명을 노동자혁명으로 간주하여 역사 발전에 대해 종국적으로 자본을 타도하고 계급이 없는 국가를 만들수가 있다고 하였다.그 이론에 기초하여 레닌이 농민과 노동자 연합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소비에트 사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중국의 모택동은 노동자 농민을 중심으로 반제국주의 투쟁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길로 갔다.
역사상 막스의 순수 이론에 의해 계급혁명이 이루어 진적은 없다.하나의 이론일 뿐이었다. 그리고 남미 북한 베트남등은 철저히 계급주의에서 벗어나 반제혁명을 통해 사회주의를 건설하게 된다.
막스의 이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바로 노동계급에 의한 사회혁명을 아직도 꿈을 꾸고 100년전의 사회과학 서적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남과북의 서로 다른 이념체계의 분단국가이고 북쪽은 세상에서 가장철저한 사회주의 노선(봉건사회주의라 말하기도 한다) 을 걷고 남쪽은 이미 자본이 급속히 팽창하고 발전한 나라로 급성장한 나라다. 북은 북대로 독제를 유지하고 있고 남은 독재에 대한 항거를 통해 형식적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자본의 지배로 부터 자류롭지 못하고 그 자본이 만든 권력으로 부터 자유가 억업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여기서 자유는 정치적 자유뿐만 아니라 경제적자유를 포함한다.
형시적 민주주의를 달성한 이후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형태의 정치성향들이 발현되어 가고 있다.여전히 계급투쟁을 이야기하는 진보근보주의 자부터 계급과 민족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하는 세력들이 상존하고 있으며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계급과 민족문제로 부터 출발한 정치세력은 거대 양 보수 지역정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치도 전진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대 2000년 이후 새로운 세력들이 등장한다. 인테넷의 발달과 개인간 소통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존의 정치세력과는 확연히 다른 개인들이 등장한것이다. 그 개인들의 목소리는 특정 부문에 매몰되어 있지 않다.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모든 것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바로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됨 힘이 발현되기 사작한것이다.
그런 힘들이 모인게 노무현을 만들었고 국민참여당을 만든 주 동력이 된다. 비 조직적이면서 철저히 조직적이게 움직이는 세력들이다. 바로 상식과 원칙의 수준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막스주의도 아니고 더구나 주사도 아니다.
이런 세력들을 제도정치에서 배척하고선 이제 아무 것도 할수가 없다. 기존 언론도 이 세력들을 당하지 못하고 기존 정당들도 이 세력들을 당하지 못한다,비 조직적이면서 철저히 조직적으로 여론을 만들어 간다.
기성 진보정당에서 이 세력을 배제해도 된다. 그에대한 책임은 오롯이 기성진보정당에 돌아 간다.
새로운 시대 현상을 받아 안을 것인지 배척 할것인지.....
새로운 세력들은 자유롭다. 정의로운 국가에 득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는 세력들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