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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께서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 상대는 그 유명한 허삼수야
그때 김영삼이 노짱을 지지하며 일갈 했다지
쿠데타의 주역 허삼수는 국회가 아니라 교도소에 보내야 한다고
노짱께서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하셨을 때 상대도 허삼수였어
그때 김영삼이 허삼수를 지지하며 일갈 했다지
나라에 충성스런 큰 일꾼 허삼수를 국회에 보내야 하다고
내편이 아닌 사람 과 내편인 사람을 대하는 김영삼씨의 태도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지
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어디 김영삼씨뿐 이겠어
난 안철수의 진로가 그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그가 지금것 행해왔던 행위로서 평가 받아왔다면
그의 미래에 대한 평가도 그가 할 행위로서 평가 받아야 한다고 보는거지
단지 내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계하며 적대시 하는 것은 옹졸하고
비겁한 짓 이라는 거야
우리는 늘 가던 대로 우리의 갈을 흔들림 없이 가면 되는 거야
칭찬 받을 짓을 하면 칭찬하고 비난 받을만한 짓을 하면 비난하되 그 이유가
나와 같은 말을 하고 나와 같은 모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거지
자기와 모습이 조금 닮아 보이지 않는단 이유로 끝까지 상대를 부정하는
노 심 조 를 보고 쫌 느끼는 게 없니 니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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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