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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키자, 자기는 샌더스와 비슷하다고 설레발치던 안철수. 이 얍쌉한 놈이 샌더스가 최종후보에서 탈락하고 힐러리가 대통령 후보가 되니 아무말이 없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샌더스가 한, 논리정연함을 겸비한, 화끈한 지원사격의 힐러리 후보 지지연설을 듣고 보니, 뜬금없이 대한민국의 안철수가 생각나더군.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는 커녕, 대선당일날 미국으로 발른 안철수. 지난번에 지가 양보(?)했으니 이번에는 자기차례라는 안철수.
뭐 이런 씌벨롬이 다 있는지.
p.s.
참고로, 버니 샌더스는 같은 길을, 변함없이 44년간이 걸어 온 우직한 정통 정치인 이다. 안철수 간철수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먼 기여를 했는가? 역사 수레바퀴의 이물질 같은 색희. 안철수 간철수.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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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