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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새벽 세시에 조선일보 사설이 나왔다. 서영교의원 문제를 깔아뭉개시냐고? 아침에 김종인 대표는 철저한 당무감사를 지시했다.
이것을 우연의 일치로 볼것인가? 조선일보의 지령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하는가? 아니면 조선일보가 여론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일부에서는 논문 표절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어디에선가 지휘가 존재하고 하부 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느낌이다. 문도리코의 인천 공천에 대해 조선일보가 사설을 쓴 적이 있었던가?
손혜원 의원은 김종인에 대해 종편을 보고 언론을 체크하는 것 같다고 했다. 김종인씨 집에서 받아 보는 신문이 설마 조중동만 있는 건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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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