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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에 의하면 김무성 의원은 소속의원들과 스킨쉽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때 무성대장의 준말 '무대'라고 불리며 집권여당의 대표로써 차기대통령 여론조사에서 1등을 먹기도 하고 했었는데 요즘 너무 찌그러진 느낌이 들어 나라도 기사 한줄 써줘야 겠다는 생각이 댓바람부터 날 컴퓨터 앞에 앉혔다.
세계일보에 의하면 당대표로 있을때 박근혜대통령과 전화한통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김기춘,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화연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이런 쫄보시키.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자당 대표랑 전화통화 한번 안하겠다고 서슬퍼렇게 인상쓰고 있었을 사람도 웃기지만 그거 통화한번 해주세요 하면서 이리저리 줄을 대고 있었을 쫄보를 생각하면 쓴 웃음이 나기도 한다.
김무성은 여당 대선후보는 현직 대통령 협력없이는 당내 경선과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일정부분 맞기도 한 말인데. 확실한건 정권말이 되면 당대표는 정권과 척을 지면서 커가기도 하는 것이고, 김무성처럼 쫄아서 다 따라가면 지금처럼 아무 존재감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김무성은 그동안의 존재들과는 다른 색다른 길을 걸음으로써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면 나처럼 망한다는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다.
이제는 더이상 기회는 없다. 정치에서는 기회가 흘러다니는 것이 아니고 왔을때 승부를 걸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권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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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