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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수석에 충청권 박완주..'86그룹' 전면포진(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6.05.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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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했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막역한 관계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안 지사 선거 캠프의 대변인을 지내는 등 당내에선 '안희정 사단'으로도 불린다.
우 원내대표는 "안 지사와도 (인선문제를) 상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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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에서 언급했듯, 새누리의 원내대표 정진석은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선거에서 깨진 경험이 있는 자인데, 그당시 안희정에서 색깔론으로 덤비다가 안희정에세 아조 작살이 났던 인물이다.
이번에,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가 원내수석으로 안희정 사단의 86 운동권 출신인 박완주를 임명했다고 한다. 86세대의 전면등장. 아주 흥미진진이다.ㅋㅋ
논평:
정진석이 충청출신인데, 박완주도 충청출신으로 선거에서 깨졌던 상대자 안희정 측근 대변인 출신인 박완주의 등장. 차기 대선에서 충청권의 향배가 아주 중요한데 아직 먼 이야기지만서도 차기 대선구도가 노빠들에게 "현재까지는" 아주 유리한 형국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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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