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에 기생한 정치질서에 대한 혐오증이 극에 다다른게 사실이다. 지역주의 정치질서의 폐해가 가장 극심하게 드러난게 명바기의 등장으로 그동안 쌓였던 폐해가 정치불신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반사이익만 기다리다 결국 씨없는 수박이 되버린거다.
지역주의 양당 정치 붕괴가 진보통합이란 물길이 만들어지고 안철수현상이 일어나는거다.어떤 개인에 대한 단순한 호불호가 아닌 기성 제도권 정치질서에 대한 혐오와 비젼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제 3의 지대로 정치 분화구가 폭발한것이다.이 현상은 진보정당을 포함해서 기성 정치가 새로운 비젼을 만들지 못하면 지속 되리라 본다.
이런 구도에서 가장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 곳이 바로 딴나라 수구세력이고 그 다음이 민주당이다.반 한나라 세력이 대폭 확장된 것이다,
수구 한나라당은 생명줄을 놓게 할수도 있다. 그다음이 민주당인데 민주당이 계속 헛발질하고 정당객혁을 외면한다면 수구 한나라당과 운명을 같이 할수도 있다.
그리고 진보 진영이다. 지금처럼 이념적 사고에 매몰되어 확장성을 거부한다면 진보진영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도 있다. 어찌 보면 진보정당들이 수구당이나 보수당 보더 더 절박한 상황일수가 있다. 덩치 큰것들은 죽는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덩치작은 진보정당들은 한방에 훅 갈수가 있는 것이다.지금은 진보진영의 세력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미래나 진보의 성장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새로운 흐름이 니타나고 있을때 그 새로움을 담아 낼수 있는 진영이 바로 진보진영이기 때문이다. 바람은 더욱 거쎄게 불고 있는데 바람을 막고 있는 곳이 바로 진보진영인것이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바로 참여당의 존재가 그 바람을 타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금은 정치질서 재편의 대 전환기에 와 있는 것이다. 언젠가 올거라 했지만 심지에 안철수가 불을 당긴 것이다.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이란 것이다. 그 흐름은 누구도 거역 할수가 없다. 시대의 흐름은 종제기 크기만큼의 참여당도 민노당도 당아 낼수가 없다.
완전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당원들의 자발적 창발성과 무한 상상력이 존재하는 그런 정당이 필요 하다. 한나라당 민주당은 더 이상 정치적 기득권을 누릴 자격이 주어져서는 안된다. 유시민에게 알박기 선수라고 했지만 한나라당 민주당은 전국에 쇠말뚝을 박아 놓고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쇠말뚝을 다 뽑고 새로운 진보 가치의 씨를 뿌려야 한다.
낡은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새로운 21세기를 준비하는 통크고 생기 발랄한 새로운 진보정당의 탄생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 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