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수를 담보로 대출받고, 그 대출금으로 펀드를 운용하고, 신도들의 헌금으로 그 대출이자를 상환하는 교회.
이 머리 좋은 땅집고 돈굴리기 사역에 임하신 예수님은 우째 생각하실지 졸라 궁금하기도 하지만,
과연 신자수 3,000명의 분당중앙교회 목사만이 이런 돈굴리기 사역에 임하셨을 지 당최 의심스럽다.
10,000명이 넘는 신자수를 보유한 서울의 대형교회들 목사님들은 과연 분당중앙교회 목사님보다 돌대가리들이었을까?
쓰벌, 그런데, 이러다가 교회대출이 부실채권이 되는 경우 그 대출금융기관에 대한 악성채권 보전분은 세금으로 하지 않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신자수와 헌금액만 믿고 이런 교회들에 사전, 사후 심사와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며 대출해주는 개자식들이 불실금융기관으로 쓰러질 때까지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국가기관들은 뭔 짓들을 하고 있나?
2007년부터 그랬다고? 하이고~, 대통령이 장로라 금융기관 개새끼들은 십자가만 들고 은행문턱 들어서면 펀드를 운용하는 개자식들에게도 대출을 해줬단 말이지?
세계적인 금융대란이 이토록 예수팔고, 십자가 팔고, 신자 팔아서 돈놀이에 사역 매진한 이들을 싹 걷어가 주시기 졸라 바란다.
이거, 국정감사라도 해서 실태 파악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이러니, 이 개자식들이 은행설립이니 하는 반공화국적 언사들을 지랄염병 나발 부는 게 아닐가 싶다.
참, 저 분당중앙교회 목사는 펀드 운용결과 손실을 냈단다. 근데, 이익을 냈다고 해도 과연 신자들은 저 목사를 욕할 수 있을까?
종교세. 아줌마들 몰래 해야한다. 들키면 성공 못한다.
목사,스님 말이라면 메주로 콩을 쓴대도 믿는 아줌씨들 많다.
종교가 아니라 무당대신 찾는 기복신앙 신도가 엄청 많아서.
정부에서 입법해서 국회로 던져주고 동시에 계엄령 선포하고
국회의원 전원 국세청,검찰,경찰,국정원 사찰들어가면 통과될거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