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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람 귀한 줄 모르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글쓴이 :
reoisdog
날짜 : 2011-09-26 (월) 09:34
조회 : 6129
reoisdog 기자 (re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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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안되어 있다. 진보니 당 정체성이니 아무리 지랄 떨어도 사람 귀한 줄 모르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 쓸 만한 지도자 한 명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힘을 쏟아야 할까? 남들 알아 주지도 않는 지들만의 똘마니 하나 키우는 데야 별로 힘들지 않다. 그러나 향후 몇 년 안에 대선주자로서 당당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리더를 한 방에 날려 버려? 그것도 조직이라는 이름으로. 미친 년놈들이다. 결국엔 사람이다. 조직이고 뭐고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쓸만하고 가능성있는 지도자라면 조직의 희생이 있더라도 무조건 지켜내어야 한다. 그것이 조직원의 숙명이고 조직의 운명이다. 그런데 그걸 차버려. 다시 한번 느끼는 건데... 이 세상엔 무식한 년놈들이 너무 많다. 도대체 뭐가 된장이고 똥인지 구별조차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ps) 내가 진보신당류를 개떡같이 보는 이유가 그들에게서는 사람냄새를 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조직이라는 이름으로, 민중이라는 미명하에 모든 걸 덮어버리는 행태. 쟤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에 딱 어울리는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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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isdog
날짜 : 2011-09-26 (월)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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