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과 민노당 구파들은 사회주의 노선을 천명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사회주의 강령을 내걸었던 민노당 이다.대중적 진보정당화를 꿈꾸면서 임시로 그 간판을 내렸을 뿐이다.맘에 없는 간판을 내린거라 본다. 그 간판 다시 걸고 재대로된 사회주의 노선을 걷는게 마땅하다. 뭐가 무서워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는가? 사회주의 노선은 다양하다. 막스주의에 입각한 사회주의 북 유럽형 사회주의 아니면 한국식 사회주의라 칭해도 좋다.사회주의란 명칭으로 정당을 운영하는게 정체성에서 맞다고 본다.
진보는 참여당과 시민사회진영이 맏아야 한다.어차피 진보라는 용어 자체가 너무 정체성 개념에서 포괄적이다.참여당이 진보냐 아니냐가 아니라 참여당은 사회주의 노선은 아니다가 정확하다.
시장주의와 복지가 양립하는 것을 추구 하는것이 참여당의 정체성이다. 기존 진보정당이 잘못된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맞다.그래야 정체성이 명확해 진다.사회주의 정당 진보정당 보수정당 이렇게 야권이 정체성 기준으로 대 분류되는 것이 현재 야권 구도의 재편이 맞다고 본다.
노동자 계급도 무조건 민노총이란 이름하에 한 울타리로 있을 필요 없다. 보수적인 한국노총 민노총 안에서 사회주의 세력과 진보세력으로 분별하는게 맞다.이번 통합과정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다.서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참여당이 진보정당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민노당 진보신당 당원중 사회주의자와 진보세력이 분리되어야 한다. 사회주의 세력은 사회주의 정당으로 진보세력은 참여당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야권의 재편이라 본다.
거기에 시민사회세력도 자연스럽게 재편 될수가 있다. 진보교연같은 교수인지 뭔지 모른 사람들은 목이터져라 사회주의를 맘것 외칠수 있는 집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진보의 집에서 참여당이 갑이다!! 어차피 깨진 진보통합이라면 이길을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보의 재구성을 한번 해볼까?? 봉팔이 제안한 제 삼지대에서 모이면 자연스럽게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사회주의와 진보의 차이는 시장주의를 받아 드리냐 아니냐의 차이로 구분지을 필요가 있다.
시장주의를 용인 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은 큰 차이다.인정하는 것은 시장주의를 받아드리는 것이고
용인하는 것은 부정하지만 어쩔수 없이 인정하는 것이다.
정체성에 대한 최소한 개념은 가질 필요를 느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