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통합을 염원했던 이유가 다가올 국내외적인 극심한 혼란과 경제파탄에 대한 극복의 문제로 난 진보통합을 생각했다.단순한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 이상의 문제였다.국난이 다가오고 있다고 본것이다. 이를 극복할 정치적 힘과 정책을 진보통합에 찾은 것이다.단지 민주당의 들놀이니 분열에의한 딴나라당의 집권의 도우미 역할 탈피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에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를 거두어 내는 마지막 보루로 진보통합을 생각했다.
단순히 노동자 농민의 대변자로써 진보정당이 아닌 대한민국 한반도호의 침몰을 막아 내는 마지막 희망이 진보대중 정당이었다.
앞으로 다가올 위기는 89년 IMF와는 차원이 다른 위기가 기달리고 있다. IMF는 단순히 외환위기였지만 지금 다가올 위기는 국내경제위기에 국제경제위기 속에서 제국주의 진영의 전쟁 도발위험이 더욱 짙게 드리워질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지구적 위기는 필히 어느 한 국가의 피를 불러야 해결될수 있다. 이락크나 아프간정도의 전쟁수준이 아니다.3차 세계대전을 유발시킬수 있는 메머드급 전쟁을 필요로 한다.
그 대상이 이란과 한반도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다면 이란과 한반도 둘중 하나다. 한반도에 전쟁을 방지 하려면 노련한 국제정세를 읽어 내야 하고 미연에 예방하는 외교전을 펼쳐야 한다.지금의 한나라당 민주당의 역량가지고 턱도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이 우선시 되는 정당들이 국가 전체의 이익과 국제정서를 파악할일 만무 하다.
내년 대선 전후로 세계경제는 최악으로 치다를 거다.전쟁 이외는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다.한반도의 정세가 백척 간두로 갈 위험이 있다.남한의 정세는 다시 수구세력과 보수세력간 정치놀음에 빠지고 미국의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 그야말로 한반도는 한치도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진보세력이 정치경제외교등 수구세력과 보수세력간 중간자적 역할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기회를 지금 상실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어두운 그림자는 점점 짙게 드리워지고 있는데 진보통합은 물건너가고 있다. 그럼에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지송하지만... 북미간 전쟁위기는 민주당정권 때 일이었져.
공화당이라서 더 위험한 건 아님다.
그리고 핵확산 때문에 3차대전은 없슴다. 자잘한 전쟁이야 뭐 계속될 거고...
남한은 미국과 북한의 이중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임.
앞으로 여기저기서 내란이 볼만할 거얘요.
요즘 기성언론에서 흘러 나오는 북한 소식만 보더라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활력이 넘치는 것 같은데...2012년 강성대국은 과장이라 치더라도 우리경제가 망가지는 것까정 감안하면 2012년 이후 남북간 체제경쟁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은 몇년전 용산사태를 기점으로 이미 다시 시작했다고 봐도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쪽 인민들이 슬기를 모아야 하는데...
가장 목소리 높을 부류들은 역시나 기득권+까스통할배들의 체체수호세력일 것이고...
정일옵빠를 신으로 모시는 힌두주의 북빠들을 제물 삼아서 앞으로 막가파 공안정국으로 기득권을 지키려 발버둥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 상황에서는 보수적 야당세력들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수꼴본색을 드러낼 확률이 99%.
여기서 말하는 보수적 야당세력에는 지금 빨갱이라 욕먹는 진보세력도 포함.
왜 그렇게 보느냐...
기득권을 지키든 빼앗든... 기본적으로 기존체제 안에서 어떻게 해보자는 애긴데... 상황이 많이 바뀔 겝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