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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사진 설명 : 어제 5차희망버스 참가한 이정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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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기자 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강원도 공동지방정부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10·26 인제군수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진보진영 인사들이 총 결집했다.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7일 박 후보의 선대위에 민주노동당 의원단을 비롯해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노회찬, 심상정 등의 정치인들이 선대위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선임되었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권영길 원내대표와 강기갑 의원, 홍희득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단을 비롯해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노회찬·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와 조승수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조준호 전 위원장, 전농 이광석 의장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 후보의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답보상태였던 진보대통합이 강원도 인제군수 선거를 계기로 다시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된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민주노동당 장원섭 사무총장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민주노동당 정성희 최고위원과 강원도당 배연길 위원장, 민주노총 이영희 정치위원장, 이종열 인제군 위원장, 최돈우 전 전농 강원도연맹 의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
박 후보는 7일 공식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 참여당 포함 진보대통합에 대한 민노당의 부결로, 현재 진보진영이 시민들의 냉대와 민주당의 막무시 속에 혹독한 선거시즌을 보내고 있을 것인데, 어제는 그와 별도로 5차 희망버스에 4,000명밖에 참석 못했다더군요...
김진숙 지도가 활짝 웃으며 크레인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해서라도 참여당 포함 원샷 진보대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현재 시련의 혹독함 속에서 결의로서 다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여하둔둥, 당락 여부와 상관없이, 서산시장에선 참여당 임태성 후보의 선전을, 인제군수에선 사실상 진보대통합당 박승흡 후보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왕이면 두 후보 모두 당선 되면 더 바랄 거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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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