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은 정당이다.90명에 가까운 의석에 호남이란 튼튼한 배후 지지 지역을 갗추고 있으면서 이렇다할 대선주자 하나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이 됬다.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정당개혁을 뒷전으로 하고 앞에 보이는 이익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부개혁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힘든 작업이다.스스로의 개혁을 포기하고 현실안주가 세로운 인물의 수혈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다.손학규을 엎어온 일 외에 민주당에 새로운 일물이 들어 왔다는 것을 못봤을 것이다. 손학규도 이뻐서 엎어온게 아니다.인물이 없으니 팽당하고 버려진 손학규를 주어온것이다.원칙도 상식도 기준도 없는 사람을 목전의 이익에 어두어 주어온것이다.민주당은 신뢰받는 정당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둘은 전체 야권 통합에 대한 리더쉽의 부제다. 야권 전체에 대한 비젼을 제시할 능력이 없는 리더쉽의 부재다. 첫번째 이유와 연결된 문제다.새로운 인물의 부재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쉽의 부재로 연결된다.세로운 시대의 아젠다를 만들어 낼 능력이 없는 것이다.지금은 총선후보 대권후보을 누가 맏느냐에 주권자들은 관심이 없다. 야권이 주권자들 눈높이 에서 연대 연합과 통합을 질서있게 추진해 나가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의 물줄기로 이끌어 낼수 있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혹자는 정책이 문제라고 하지만 정책은 두번째 문제이다.유권자들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망쳐 놓은 나라를 야권이 단합해서 승리해 달라는 요구가 우선이다.
민주당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진보진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것이다. 자연스럽게 역사의 진보를 만들어 놓는 기회를 시대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점을 진보진영 모두가 고민하고 열린 마음으로 진보통합에 힘을 써야 한다. 진보의 혁신 또한 중요하다.정파적 입장 신념의 입장을 뛰어 넘는 통큰 혁신 당원이 주체가 되는 정당으로 혁신해야 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