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하게 서있는 빵장사의 모습이 든든하다. 남북횡단을 거침없이 해주신
의정부 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도 여성위의 노고에 온 마음으로 감사한다. 후보자도 물론 그런 마음이리라 맏는다, 자 오늘도 가 보자 --------------------------------------------------------------------
10월 11일 화요일..
집을 나선 길이 하루가 다르게 울긋불긋 합니다.
깊어지는 가을, 이 아침을 여는 사람들..
왼쪽부터 성남 소속 중앙당 당직자 귀염뎅이님, 성남지역위 위원장 강촌마을님, 분당갑 지구위원장 연탄불님,
성남타선거구 시의원후보 빵장사님, 찍사 신임상임부대변인 시리우스리님..
서판교 입구 낙생고 앞 삼거리에서 아침 인사 중입니다.
파란 칸막이 뒤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강촌마을님... 며칠 전 아침 인사 후 집에 돌아가시다 낙상하셔 손에 깁스를 하셨답니다.
붕대 맨 손이 저리실 텐데... 어흑~ 짠하기 그지없습니다... ㅠㅠ
이분들이 바라보고 계시는 곳이 어딘고~ 하니..
저~기 멀리 보이는 아파트 단지가 서판교.
막 입주한 아파트들이 즐비한 판교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길목입니다.
왼쪽은 수지, 분당.. 오른쪽은 판교 톨게이트 방향입니다.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가량을 이렇게 들고, 메고, 인사합니다.
그리고 후보 사무실로 일단 집합...
오늘, 후보띠가 도착했습니다. 꽃분홍 기호 8번~
결연한 의지만땅의 표정으로 띠를 보여주시는 홍후보님..
파이팅~!~!
오늘은 경기도 여성위에서 지원나와 주셨습니다.
경기도 여성위원장 그때나는님...
오자마자 예전에 쓰던 판넬 보정 중이십니다.
후보님.. 일하시는데 적적하실까
옆에서 빠르고 큰 목소리로 추임새 넣어 주시고..
(커피컵 쥔 손..어찌나 여성스러우신지....^^ )
그리고 건너편의 두 분..
위원장님 낙상 사고의 순간을
마치 옆에서 본 듯이 재연해 주고 계신 시리우스리님..
또 그걸 귀여운 눈빛으로 보고 계신 강촌마을님~
양쪽 수다 사이에서 묵묵히 피켓리폼에 열중이신 두 분..
그때나는님과 용인 여성위원장 젬마님...
홍보전을 위해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도착한
그 분을 향해 손을 번쩍 들어 주십니다.
누구실까~ 궁금합니다..
우왕~~ 바로 이분...
의정부 여성위원장 녹두꽃님..
그 미모에 한번 놀라고, 전철로 두 시간 반 걸려 오신 열의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이 사진..참여당 홍보 책자 표지에 강추합니다~~ ^^* )
롯데백화점 수내점 앞에 정차중인 홍보차량과 귀염뎅이님..
수내역에서 내려 백화점 2층으로 나오면 바로 후보의 사무실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이름은.. 궁전프라자..
그때나는님.. 찾아오시다 가게 주인에게 건물이름을 물으시면서
"저기.. 왕궁프라자가 어디 있나요?" 하셨더라는..^^;;
본 찍사.. 그걸 듣고 후기에 쓰려고 '왕궁, 왕궁...' 하다가
깜빡 하고는... 뭐였지?? '용궁'인가?? ..ㅡ.ㅡ;;
이 설상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시는 분들께 혼란을 드릴 것 같은 예감이..
왕궁도, 용궁도 아닌 궁전프라자랍니다. ^^*
본격적인 홍보전..
인사드리고, 당홍보 유인물 나눠 드리면서
선거 안내도 해 드립니다.
어찌나 한분한분께 열과 성의를 다해 대하시는지..
낙엽지는 거리를 기분 좋게 걸으면서..
큰 길이 나오면, 차를 향해..
상가 안 상인들께도 인사..
(분당 최고의 상가 재래시장 돌고래 상갑니다.
왼갓 가게와 먹거리는 다 있습니다... )
몇 번 와 친해진 시리우스리님과 도넛가게 사장님 내외분..
밖에선 연탄불님께서..
경기도 여성위와 함께 하는 1차 홍보전을 마치고
한가한 틈에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세 분 여성위원장님..
성남지역위와 홍후보님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
점심을 안양에서 와주신 노지심님께서 사주셨습니다.
(수내동 금호상가에 있는 코다리정식집.. 분당 맛집 중 한곳입니다. )
잘먹었습니다~~~~~~~
이상, 성남의 10월 11일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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