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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칠은 목숨끊은 쌍용차 해고노동자 김철강씨의 오늘아침 노제 관련 이정희 대표의 트윗글, 녹색색칠은 관련한 내용을 이정희 대표가 리트윗한 글, 파란색칠은 선대불참하나 박원순 승리위해 할 일 다하겠다는 트윗글입니다.
―――――――――――――――――――――――― 아래는 목숨끊은 쌍용차 해고노동자 관련 이정희 대표의 페이스북 글
==캡쳐버전
==텍스트버전
평택 왔습니다. 쌍용차에서 젊음을 보낸 서른 다섯살 청년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합니다.
희망을 보여드리지 못해, 힘 키우지 못해, 세상을 바꾸지 못해 죄송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오전 7:54
1991년,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독재에 저항해 목숨을 끊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군사독재정권은 유서대필사건을 조작해 시민들을 극도의 공포에 몰아넣는 것으로 죽음의 저항에 대처했습니다.
2011년, 우리는 또다시 노동자들이 줄지어 목숨을 끊는 것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목소리 한 번 내지 못한 저항은 죽음의 결과로 되어서야 드러납니다.
MB정부의 대처는 무관심과 외면입니다. 두렵습니다. 희망을 만들지 못하면, 이 슬픈 패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몇 년째 고작 5% 지지율을 못넘는 진보정당 대표 주제에, 감히 진보집권을 꿈꾼 것, 이 죽음을 더 이상 보기가 너무 고통스러워서입니다.
누가 진보집권을 더 기다려야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누가 더 참으라고 말할 수 있나요. 이 희생, 이 행렬 앞에서.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오전 12:12
―――――――――――――――――――――――― 자정무렵에 이정희 대표가 댓글 남긴 민중의 소리 기사는 아래의 것...
 ⓒ민중의소리 故 김철강씨 빈소 모습
(기사 전체 하략)
―――――――――――――――――――――――― 민주노총 분열 막자고 당대회 부결에 앞장서던 권영길, 김영훈은 이 청년의 마지막 길 전송하러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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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