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잔~! 참석못한 분들이 너무나 배 아파 할 희소식 두번째 정모가 시작되었어요~
어제 정모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른바 '9.25사태' 이후 너무나 힘이 빠져있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보다 더 힘빠지고 심란한 우리 이정희 대표님에게 드리는 메세지를 모으는 이벤트를 마련했답니다^^
하는 김에 판을 좀 크게 벌여 보기로 했어요~!
오늘 희로인 정모에서 모은 메세지를 위에 보이는 빨간색 병에 담아서
서울 전 지역과 부문을 돌면서 메세지를 모으기로 한 것이어요~!
그리고는 각 단위를 돌아서 누구에겐가 가게 되면
메세지를 모은 인증샷을 찍어서 희로인에,이미모(페이스북 모임),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에 올리기로 한 것이어요~
그리하여 정모에 모인 희로인 회원들이 손글씨로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어요.
맨날 컴으로 문서 작성하다가 간만에 가을편지를 쓰니 다들 손발오그라들어 하면서 끄적끄적!
"대표님이 손발 오그라들어서 일 못하시면 어케해염?"
"우리가 손발이 되어드리면 되긔!"
그렇게 눈물겹게 모아진 가을편지들.
이른바 '희사랑 우체통' 에 담긴 편지들은 오늘부터 서울 전 지역과 단체를 돌아다니며
실의에 빠진 우리 자신과 대표님에게 보내는 가을편지로 꽉꽉 차게 될 겁니다^^
[희사랑우체통]이라는 말머리를 달고 SNS에 올라오는 글을 주목하세욤^^ 언제 당신이 그 우체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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