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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다. 경찰에서도 가짜 뉴스를 단속하겠다고 한다. 카톡에 돌고 있는 1번 지지자들의 기사들은 가관이다. 읽어보려해도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상식적인 사람은 읽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그걸 돌려보고 '카톡카톡'하면서 다들 읽고 있다. 가짜 뉴스를 믿어서 그런가? 그런게 뭐가 중요한가. 그게 위안이 된다면 다행인거지. 이제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단지 안타까울 뿐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런 뉴스에 대해 괜찮은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1번 지지자들은 외롭다. 이제 조선일보마저도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대통령에 대해 비난을 가하자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고 조선일보마저 절독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선가 위로는 받아야할 것 아닌가? 저명한 하버드대학의 교수라고 소개된 글쓴이를 뒤져보니 결국 일본 만화의 주인공이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오늘자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보니 더민주는 45%가 나왔고 자유당이 15%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기사분석은 김정남이 살해당해서 안보이슈 때문에 지지자들이 결집했다는데 내가 볼 땐 그런 것보다 그동안 차마 창피해서 새누리당이라고 말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이라고 당명이 바뀌자 얼른 다시 모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노대통령님 서거하시고 모든 언론에서는 열혈 노빠를 15%내외로 추정했다. 이거 참 노빠도 15% 이고 박빠도 15% 로 추정되니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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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