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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돌아가는 꼬라지보니 박원순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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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마일 날짜 : 2011-10-15 (토) 23:35 조회 : 7397

카모마일 기자 (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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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 선본에 나경원이 따라서 들어갔던 애들이

세후니 애들한테 다 내쫓겼다고 하드라.

쟤들이 금번 서울시장 선거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지 않는가?

왜 나경원의 애들이 아니라 세후니의 애들일까?

또 아무리 배알이 없기로 어찌 지 애들을 내치고

세후니 애들에게 선본을 맡겼을까?

아마도, 세후니 애들이란 것들이 맹바기 애들의

자리를 이어받거나 그 지휘를 받았던 애들이 아닐까 싶다.

즉, 세후니 애들로 선본을 꾸린 것은 세후니나 나경원,

요 두 당사자들의 의지가 아닐 것이란 거다.

뭐겠나?

맹바기 때부터 누적된 요지경 아사리판 서울시정은

최소한 다음 총선전에, 대선전에는 절대로 드러나서는 안된다는

졸라 절박한 놈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겠냐 말이다.

그런데, 일단, 박원순은 방송토론에 나와서는

왜 자기가 나왔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나경원 후보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공약의 주어는

나경원 후보님 맞습니까라고 딱 한번만 확인 해줬어도

흐트러뜨릴 수 있는 애 앞에서 자기가 흥분만 해댔다.

이런저런 정황 모를 리 없는 박원순 선본은 아무런 코치도 안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지랄났다고 난닝구들이 저주로 패배한 선거들을

유시민의 것으로 포장하는 개새끼들마저 등장하고 있으니,

결국,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박원순의 승리가 절대로 절실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이겼을 때 생색낼 수 있는 모양새만으로도 족한 놈들이,

지면 결국 난닝구들의 저주를 유시민에게 퍼부을 준비가 된 놈들이,

박원순 선본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 선거를 과연 어찌 이기랴?

방법은 오직 한가지, 안철수를 지지했던 이들이,

그래서 다시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철수를 대신하고 있는

박원순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지며 민주당과 그 난닝구의 저주를

산산히 박살내주는 것말고는 없을 것 같다.

이대로가면 반드시 진다.

선거를 대하는 태도, 그 절박함이 결코 채워지지 않으니...쉬이바.

이럴 때 대중진보정당이라도 있었다면...이 썅!

글쓴이 :

카모마일 날짜 : 2011-10-15 (토) 23:35 조회 : 7397

[1/5]

항룡유회

2011-10-15 (토) 23:50

가능한 긍적적인 제목이었음 한다..
내용보다 제목이 중요할 때가 있더라...

추천 0 반대 0

[3/5]

복덩이

2011-10-16 (일) 01:41

설마 지기야 하겠나? 지면 민주당도 역사속에 더 빨리 소멸할 걸.

추천 0 반대 0

[4/5]

솜다리

2011-10-16 (일) 12:25

설마 지기야 하겠나?....2

이번선거는 민주당에 달렸다.
이 빙신들이 설렁설렁하면 위험해진다.

추천 0 반대 0

[5/5]

봉숙이

2011-10-16 (일) 13:11

부정적인 아우라는 안만들었음 해.
긍정적으로 가자구.

추천 0 반대 0

[6/5]

武鬪

2011-10-16 (일) 19:28

나도 카모마일 형처럼 불안하다. 김대중 이름 팔아먹으면서 이렇게 꾸준히 역선택하는 놈들이 세상에 있나 해서.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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