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정희, 박승흡 민주노동당 인제군수 후보 선거운동 공동지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박승흡 민주노동당 10.26재보선 인제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유 대표는 지난 10일 박승흡 후보의 요청에 의해 박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바 있다. 이 날 선거운동에는 국민참여당의 최두한 강원도당 위원장, 김영대 당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함께 했다. 유 대표는 인제군 원통리 원통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인제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서 애매한 것이 있어 정리하러 왔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첫째 지금 2년 반 정도 임기가 남은 인제군수 보궐선거인데 이제 2년 6개월 짜리 뽑는 게 아니다. 7~8년은 시켜야 인제를 바꿀 수 있다”면서 “2014년에 한 번 더 뽑을 걸 생각해서 뽑으면 정답은 확실하다. 젊고 똑바로 살아온 후보, 오랫동안 인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후보 기호5번, 박승흡이 정답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호1번 한나라당은 뽑으면 안 된다”면서 “측근들이 줄줄이 돈 먹어서 잡혀가고, 나라돈 빼다가 내곡동에 자기 살 집 땅 사고, 이런 짓을 하는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의 대리자, 기호 1번 후보 이름을 알 필요도 없다. 절대로 뽑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대표는 박승흡 후보에 대해 “박교장님 댁 막내아들이 전교조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 제대로 가르치겠다고 했다가 해직당했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 도와보겠다고, 본인이 배운 것 제대로 써먹어 보겠다고 비정규직 노동운동을 하고 우리나라의 노동정책을 만들어 왔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아버님의 뜻을 이어서 교육인재, 복지인재 만들어보려고 돌아온 인제의 진짜 인재, 박승흡 후보 쓸만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2011년 10월 20일 국민참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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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입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인제군수 후보 를 응원하기위해 유시민대표와 이정희대표가 공동지원유세 중 입니다.^ ^ 앗! 국민참여당 최두한 강원도당 위원장님도 함께 계시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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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