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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털수와 MB 이 뻔한 꼼수

글쓴이 :

바람도리 날짜 : 2011-10-29 (토) 17:18 조회 : 6581

바람도리 기자 (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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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된 거 같은데, 여기 정치방에 안털수 조심해야 된다고 글 올린 적이 있다.

내가 쓴 글 때문은 아니겠지만 어찌되었든 봉팔이를 비롯해서 깨달음을 얻은 봉팔러가 많이 창궐하는 것은 아조 좋은 현상 되시겠다.

그런 긴장이 바로 노통의 뒤를 이어 유오빠와 함께 역사의 새 장을 열어제끼는 거의 유일한 우리의 무기가 아닐까 한다.

오늘은 간만에 몇 가지 잡다한 이야기.

1.

서울 시장 선거 후기.

기본적으로 민주당의 삽질이 아주 가관이었다.

원래 박원순은 민주당, 특히 손학규가 꼬드겨낸 인물인데 정작 박원순이 출마를 하게 되자 민주당 내에서 요상한 그림이 나왔다.

다 알다시피 정동영은 일찌감치 천정배와 손을 잡고 천정배를 밀었고, 비정동영 쪽에서 박영선을 꼬드겨내서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물론 결과는 박영선이 이겨서 민주당의 후보가 되었지만 경선 투표 결과를 보면 민주당 내에서 독자적으로 정동영을 이길 수 있는 세력은 없다는 사실만 확인시켜준 욱기는 결과가 나왔다.

여차저차 해서 박원순과 박영선의 단일화 경선이 시작되었는데, 판이 이렇게 되고 보니 민주당에서는 박영선을 밀어야 된다는 기운이 뻗치면서 경선판이 요상하게 흘러가게 된다.

만일 지난 민노당 당대회에서 통합안이 부결되지 않았다면 아마 박영선이 이겼겠지만, 박원순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다행스럽게도 부결되었고 그 덕분에 참여당을 비롯한 비민주세력이 박원순을 밀어줄 수 있게 되어서 박원순이 야권단일후보가 될 수 있었다.

(여기서 일단 유시민의 박원순 시장 만들기의 혁혁한 공 1탄 나왔다)

박원순에게 시장 후보를 양보(?)한 안털수는 이번 선거 내내 짱박혀서 구경만 했다. 명색이 밀어주는 거라면 최소 한 번 정도는 같이 유세라도 해주거나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선거법 위반? 지롤을 한다 지롤을 ㅋㅋ

그런 거였으면 막판에 캠프 방문은 뭔데? 편지는 왜 줘?

어찌되었든 선거 초반의 삽질로 판세가 요동을 치다가 박원순 캠프에서 전략을 전환하면서 다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보통 선거는 구도가 먼저라고들 하지.

그런 면에서 사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작대기만 꽂아도 야당이 이기는 선거구도이긴 했다.

그 구도를 망가뜨린 건 박원순 캠프 자신이었고 다시 복원한 것도 박원순 캠프 자신이었다.

물론 시사인의 대박기사, 주진우의 폭로, 유시민의 사용설명서와 폭풍연설 등이 거기에 불을 지른 거고.

어찌되었든 여차저차 해서 투표일 전주에는 이미 판세가 기울어버린 상황인데 그 때까지 안나오고 버티던 안털수가 김을 모락모락 피우기 시작하더니 캠프를 방문하기에 이른다.

이건 이미 다 된 밥에 숟가락 올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면서 편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누구 편을 듣 것도 아니고 안 든 것도 아니고 그렇다.

결론은 털수가 다 먹을테얏!!

씨부르...털수가 머라고 하루종일 생중계에 난리법석을 떨드라.

여튼 이기긴 이겼다. 여론조사 개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시면서..

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지랄을 매우 증오하지만, 한편으로는 민주당이 선거캠프를 다 먹고 연두색으로 박원순을 도배하게 만든 것이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박원순이 민주당 백으로 이긴 것처럼 되어 있는데 털수신당으로 말 갈아타기는 쉽진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털수 역시 숟가락 올리기 신공을 펼쳐 박원순을 끌어댕길 명분을 남겨놓으면서 동시에 이번 선거가 자신의 위력을 증명한다는 그림까지 그려내었으니 참으로 대단한 꼼수며 기획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가 안나서도 이미 다 이긴 선거였는데 그걸 홀라당 자기 것으로 만드는 꼼수는 미디어의 전폭적인 지원이 아니면 안되는 것인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 미디어는 꼼꼼하기 이를 데 없는 가카의 눈치도 안보고 저렇게 할 수 있는지가 새삼 매우 의문스럽다.

(표분석 결과 털수 등장으로 더 나온 표가 얼마 안된다지 아마?)

유시민에 대해서는 그렇게 쌩까고 무시하는 걔네들이 말이다. ㅋㅋ

여튼 그런 저런 상황이다보니 바끄네는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 발을 제대로 담그지 않았다. 한나라당도 마찬가지고.

그런데도 선거 기간동안 빌빌거리는 야권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이게 다 진보통합이 안되었기 때문이야. 에잇!

2.

털수가 서울대 직책 사임했다며?

경철이는 방송 그만두고 책쓰러 갔다더만 둘이서 쌩쑈를 하는구나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를 해야 한다는 말로 들린다.

어떤 동선과 어떤 액션을 보여줄 지 사뭇 기대가 크다.

3.

요즘 기자들이랑 정치인들 사이에 털수가 많이 회자된단다.

이미 봉팔닷컴에서 몇 달 전부터 씨부리던 얘기가 이제서야 말이다. ㅋㅋ

다만, 딱히 책잡힐 짓을 안하고 명확하게 드러나는 물증이 없어서 다들 가만 있을 뿐이지 그 내용은 국내 최고의 언론 박봉팔닷컴에서 이미 다 얘기한 것들이라는 욱기는 시츄에이션이라는 거지.

4.

또 하나 요즘 정치권에서 흘러다니는 욱기는 이야기는 법륜 얘기다.

이 법류니도 내공이 어느 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빈틈이 있더란 말이지.

측근들 입을 통해서 퍼지는 소문에 따르면

털수 기획은 다 자기가 최종 결정한다나 머라나 ㅋㅋ

윤여준이는 팽당했고 자기가 최고 결정권자래 ㅋㅋㅋㅋㅋㅋ

사실이건 아니건 이런 얘기가 밖으로 새나가는 자체가 문제야 문제

씨부르..정치기획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보안이 왜 저래

5.

아까 보니 원희룡이 사퇴에 조국이가 입을 댓다면서?

그림이 갈 수록 재밌어지는구나 ㅋㅋ

조만간 아주 재밌는 일들이 퍼레이드로 벌어질 듯?

6.

순진하고 순수한 건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피아 구분도 못하고 나대는 건 좀 그렇다.

의심이 들면 의심을 해줘야 정상이지

팩트를 들이대면 고민이라도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 몰라

멀지도 않은 과거, 히틀러의 독일을 생각해봐라.

그 많은 독일 국민들이 다 악마여서 히틀러를 숭배하고 유태인 학살을 방조했겠냐?

독일의 여론조작은 무척이나 유명한데 우리도 그 못지 않았던 과거가 있자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오늘날 이명박

6.29 선언은 그 중에 아주 걸작에 속하지. 구국의 결단 ㅋㅋ

7.

나는 이명박 정권이 친일파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악한 정권이라고 생각해.

쉽게 생각하자.

지금이 일제시대고 총독이 아키히로야.

아니면 지금이 연산군 시대고 연산군이 아키히로야.

우리 국민이 투표로 뽑은 대통령이라는 점은 일단 빼고 말이다.

조선시대의 지조있는 사대부는 연산군 정권에 들어갈까?

설령 들어간다 치고 가서 뭘 했을까?

직언은 고사하고 소리소문 없이 관직만 달고 있었다면 걔가 지조있는 사대부냐?

만일 직언을 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 했다면 그놈 목숨이 붙어있을 거 같어?

조선총독부 고위 자문위원에 위촉되었다고 그걸 낼름 받아먹으면 독립운동가냐?

좋다. 백번 양보해서 독립운동까진 안바란다만, 총독부가 하는 무수한 착취와 탄압에 대해 침묵하고 자문위원직만 달고 있었다면 그놈은 친일파냐 독립운동가냐?

이분법이 좋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쉽게 고민해 보라고 단순화 한거다.

지금 MB와 맞서 싸우는 사람들, 맘에 안들어도 시늉이라도 하는 게 민주당이고 피똥싸는 게 유시민이다.

그러니 일부의 노통을 욕했던 과거를 일단 잠시 묻어두고 갈 수 있는 거다.

민노당이든 노심조류든 간에 과거가 완전무결하고 이뻐서 진보대통합에 찬성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 방법이 아니면 복수가 안되니까 눈물을 머금고 가는 거란 말이다.

털수 빨고 쉴드치는 너네들 유오빠가 무슨 심정으로 저렇게 고개를 숙이며 피똥을 싸는지 이번 서울시장 선거 연설 다시 들어봐라.

털수가 우리편이라서 이뻐서 안까고 가만 내비두는 게 아니다.

유오빠는 정치인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만, 여긴 명색이 언론 아니냐.

의혹이 있으면 제기하고 캐보고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고 그런 게 언론인데

반론을 할래면 제대로 하든가 해달란 말이다.

안털수가 우리편이라면 그 증거를 대란 말이다.

언제 어떻게 우리와 함께 싸웠는지 어떻게 싸우겠다고 하는 건지 말이다.

바끄네와 싸운다고 우리편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MB와 싸우는 거다.

그리고 MB와 바끄네가 싸우고 있고 말이지.

바끄네와 싸우는 건 MB 좋은 일이지 우리가 좋은 일이 아니란 말이다.

왜냐하면 우린 힘이 없거든.

바끄네는 대통령이 되는 순간 MB를 죽일 거거든.

바끄네가 안하더라도 친박 애들이 가만 안둘거거든.

MB는 그게 제일 무섭지 별 힘도 없는 우리는 안무섭거든.

이미 노통이 몸소 보여주고 가셨자나?

지금 야권에서 대통령을 배출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 기득권이 교체되나?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권력을 우리가 모두 차지하나?

공무원, 경찰, 검찰, 국정원, 국세청, 기무사 등등등 모든 권력기관이 우리에게 충성하고 개과천선 할 거라고 봐? 택도 없지.

그러나 바끄네가 대통이 되면 원래 한몸들이라 그게 된다는 말이지.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 기득권 테두리에 남기 위해서 희생양으로 MB를 조질 거라는 건 빤히 보이는 시츄에이션이지.

핵규가 대통령 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핵규는 얼굴마담일 뿐..

정동영? 말이 필요 없다.

유오빠라면 또 모르겠다만...

정리하자면, 지금 MB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쉴드이며, 그 쉴드를 위해서 바끄네가 대통 먹는 건 무슨 수를 쓰든 막아야 하는 거고, 그걸 위해서 서울시장 하나 던져주는 건 암것도 아닐뿐 아니라 대권이 넘어가는 것도 감수할 수 있어.

이왕이면 자기네들 세력이 기득권으로 영원히 해먹을 수 있는 얼굴마담이 대통령이 되면 금상첨화지.

그래서 한나라당을 쪼개야 하고, 그래서 바끄네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해야 하고, 그리고 대항마가 있어야 하고, 그짓을 5년 내내 해봤는데 운찬이도 가고 태호도 가고 그러다가 털수까지 온 거라고 봐.

교회 가지고는 이제 약빨이 안될 거 같으니까 이번엔 불교를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인 거 같고 말이지.

유독 털수에게만 관용을 베푸시는 가카는 너무나 꼼꼼하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씀.

오늘은 요기까지.

글쓴이 :

바람도리 날짜 : 2011-10-29 (토) 17:18 조회 : 6581

[1/17]

에스엔

2011-10-29 (토) 17:43

오늘자 뉴스는 한나라당발 혁신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역시 밥그릇 깨지게 되어 있자, 순간의 대응능력을 발휘하는듯.

안철수가 선거법 위반이 걱정되서 운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공무원법에도 이미 국립대교수와 총장은 정치활동 및 정당활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건 왠만하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역대 대선 캠프에서 국립대 교수들이 다들 잘 활동했습니다. 이게 보장되어 있지 않다면, 조국 교수가 어떻게 그렇게나 열심히 박캠프에서 운동을 하나요? 안철수 역시 그 사실을 몰랐을 리도 없고 그 주변도 그 점을 몰랐을 리 없습니다.

알면서도 핑계를 댔다면, 그건 두 가지로 추론이 가능하죠. 첫째는 안철수가 개입의 시점과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은 철저하게 정치적인 행위입니다. 그 편지 투척은 최소 투자에 최대 효과를 내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요. 두 번째는 안철수가 가진 대학에서의 위치 때문이죠. 대학원장을 하고 있다면, 그 보직이 가진 무형의 책임이 있습니다. 굳이 법률 상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학교 내부에서 원하는 정치적 행위의 한계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안철수의 지위가 직접적으로 연구를 하기보다는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도,관리하는 입장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겉으로 드러난 기사들을 보면 후자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전자일 가능성도 있죠. 만약 전자라면 안철수가 대권을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정치적 수순을 밟고 있는 거죠. 그가 혼자 대권으로 가지는 않을테니 드러나지 않았던 세력이 드러날 수도 있고, 현재 드러난 세력이 재편될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여러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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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카이사르

2011-10-29 (토) 17:44

픽션이 점점 논픽션으로 변해간다. 좋은 글 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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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바람도리

2011-10-29 (토) 17:51

헉, 위대한 카기자의 친필 댓글...눙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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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나누미

2011-10-29 (토) 19:31

훌륭한 분석이다.
우리편이란 증거가 필요하다.
우리편 비밀조직이 쥐박이에게 심은 밀정이란 증거.
내가 보기엔 유유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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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통곡의벽

2011-10-29 (토)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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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아자아자

2011-10-29 (토)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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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바람도리

2011-10-29 (토) 23:18

봉회장님의 친필 댓글 받아본 지가 어언 백만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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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밥풀

2011-10-30 (일) 01:07

바람도리/
내가 먼 "중후한 기자"는 못되지만
대신에 도배댓글 달아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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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밥풀

2011-10-30 (일) 01:08

불교를 이용하려한다는 건 매우 좋은 팩트
접때 북한에 먼 밀사도 그래서 불교인사를 파견했지 자승? 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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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밥풀

2011-10-30 (일) 01:09

참여정부 시절 박근혜가 계속 대선주자 1위였잖아.
그때 절에 다니는 사람들 전부 노무현 까느라고 정신없었어.
근데 난데없는 개독 명바긔가 되믄서 다들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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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밥풀

2011-10-30 (일) 01:11

내 생각엔 당시 중앙/삼성도 박근혜 쪽에 보험 잔뜩 들어놨었어.
중앙일보가 외국의 저명인사랍시고 맨날 인용하는 스위스 출신 먼 교수 있는데 (이름 까먹)
얘가 일본전문가였거든.
긍까..일본전문가인 그 교수가 스위스 언론에다 한마디하면
요걸 중앙이 "외신 인용" 이지랄하며 권위를 실어 국내에 전파.
결국 중앙이 하고싶은 말을 지구 한바퀴 반을 돌려 여론조성에 이용하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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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밥풀

2011-10-30 (일) 01:12

근데 명바긔가 한나라당 경선에서 딱! 이기니
그동안 대선향배 계속 보도하던 언론들 무려 이틀동안 해당카테고리가 매우 고요했음
왜?
명바긔에 대한 정보가 전혀 준비 안돼있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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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밥풀

2011-10-30 (일) 01:16

털수를 이용해 불교쪽은 근혜 영역을 해체하는 중이고
+중소기업으로 외연확장 중임
털수가 "초과이익공유제" 졸라 깐 적 있어.
제도적으로 중소기업이 제 몫을 찾게 대기업이 각성해얀다..일시적 초과이익을 그지 동냥하듯이 던져주는 거 반갑잖다.. 이거였는데 말인즉슨 되게 옳아.
근데 무노조?
대기업 상대로 안렙이 "을" 입장인 고로 나온 말이지...털수의 치우친 개념으로 보면 저거시 [고용주vs노동자] 구도에서 정의를 실현할 가능성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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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밥풀

2011-10-30 (일) 01:17

13번에 이어서.
그럼에도 중소기업에서 빡빡 기어본 대단히 넓은 층을 흡수할 수 있겠지.

쟈들은 이미지 이용한 감성정치로 일반멍청궁민을 노리는 듯 하지만..
층을 세밀화해 각층 공략방법과 시기도 오래전부터 계산해놨어.

아, 씨바
또 좆되는가바
병신털빠들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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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밥풀

2011-10-30 (일) 01:18

(마지막으로)
완서 병신은 지두 거기 "갑"으로 끼어들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능가본데..

완서야!!
꿈~~ 깨!!
넌 못생겨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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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바람도리

2011-10-30 (일) 02:19

밥풀/ 도배 감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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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파로스

2011-10-30 (일)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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