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돈이 엄청들었다는 것이다 2008년이후 올해 초까지 재보궐선거 한다고 쓴돈이 613억이고 이번에 400억으로 추정하더라구 서울만 300억이 더 들었다고하니 ... 다 아까운 세금인디. 참 지자체 선거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한다고 하고 국회나 대통령은 국가예산으로 한다네 오세훈이는 무상급식관련투표와 더불어 서울시민 세금 500억정도 날려먹었네. 썩을넘
둘째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당들이 얼굴 참 뻔뻔하다는 것을 재삼 확인했다는 것이다. 22개 선거구에 전부공천했다. 고담시티 대구 한곳만빼고 한나라당 태어나서 칭찬하고싶은 생각 처음으로 든다^^
두가지 주장하고 싶다. 1.자퇴/강퇴일때는 그 소속 정당은 후보내지않기 2.재보궐선거에 드는 비용은 원인제공한 정당에서 부담하기.
복기왕(지금은 시장)이 그렇게 선거법 위반으로 옷 벗었나? 나도 데이터 수집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처음 알았네 -.-;;;
예전에 대전 둔산에 구논회 의원이라고 알지? 대전에서 입시전문 대학학원 운영하셨는데, 이 분이 총선 출마 직전에 입시설명회 한 걸 가지고서 떡찰이 사전선거운동이라고 구속영장 청구하고, 구속영장 기각하니까 검사라는 놈이 "구논회, 내가 너같은 빨갱이는 기필코 옷 벗긴다"라고 폭언까지 했었지. 다행히 벌금 80만원으로 잘 해결되긴 했는데, 그 때 너무 고생을 하셔서 위암으로 돌아가신 거 생각하면 ㅠ.ㅠ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