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등장으로 박근혜를 대표주자로하는 수구들이 희망에서 낙망으로 변했다.철옹성같던 박근혜지지도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린다는 것을 입장해준것은 야권에서 큰 의미를 가질수 있다.불패 박근혜가 아니라 필패 박근혜로 인입시켜 놓은 징검다리 역할을 안철수가 했다는 것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바로 야권의 승리라는 절대 희망에 불을 당겨준 역할을 했다라고 보는 것이다. 설령 안철수가 대항마 아니더라도 이 기운은 야권의 전체 세력으로 전이시킬수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한나라당의 분열 촉매제의 역할도 가능하다.
승리가 담보되지 않는 반 박근혜 진영의 한나라당 세력의 이탈가능성에 불씨를 당겨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즉 수구세력의 대동단결에 분열을 조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상은 안철수의 긍정적인 열할이다.
안철수의 부정적인 역할은 바로 책임정치인 정당정치에 해를 끼칠수 있는 무당파 흐름이나 또는 정체성 불분명한 듣보잡형태의 세력들에 의해 업혀진체 제2의 문국현역할을 할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여나 야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버린것이다. 아직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전혀 예측 불가능한 지대에 스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여론이 이정도 되면 자신의 입장태도를 분명히 하는 것이 책임있는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다.대충 민심의 간을 보다 유리한 입장을 선택하는 것은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그렇다고 외부에서 너의 진심은 뭐냐고 윽박 지를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떠한 자신의 입장 표명도 않은 상태에서 너는 누구냐 라고 말하는 것도 우스꽝스런 형태이기 때문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