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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뿌리깊은 나무'에서 노무현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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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 날짜 : 2011-11-18 (금) 09:12 조회 : 7672

정나 기자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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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전 명나라를 세상의 중심으로 섬기던 시대나

미국과 일본을 상국으로 떠받드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자들이 위정자들인 지금 세상과

뭐가 다를까?

사대부와 대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백성이란
큰 바다앞에서 작아진 세종 '이도'는 '글자'를 남겼다.

나의 사랑 노무현대통령님은 너무나 많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을 남겼다.

백성들이 글자를 안다고 밥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뭉쳐서 싸울수 있는 기반이지 않느냐 '같이 싸우자'고
세종 '이도'는 말했다.

나의 사랑 노무현대통령님도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만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시며
'함께 하자고' 하셨다.

님께서 말씀하신 '깨어있는 시민들'은 그 시절의 사대부처럼
글깨나 아는 사람들, 그들처럼 되기를 원하는 자들을
지칭하는게 아니다
아이같은 무지랭이 민중들 ... 그들 자체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칠판에 등장인물 관계도를 그려가며
시청하는 드라마 광이지만 뿌나는 좀 색다르다.

어제는 집에 가서 보기에는 늦었기에
사무실에서 밤늦도록 보고 들어갔다.

재미있으니 많이 시청하시길..

글쓴이 :

정나 날짜 : 2011-11-18 (금) 09:12 조회 : 7672

[1/7]

무극이아빠

2011-11-18 (금) 09:20

그래... 다들 같은 생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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