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형이상학적 관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정책이든 조직이든 실현가능한 것을 목표로 두고 실천하는 것이 정치다.그러기 위해서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민심과 동떨어진 정치는 존재할수가 없다.물론 민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그러나 길게 보면 맞다.민심이 잠시는 현혹될수는 있으나 현혹과 거짓이 판명되면 제자리로 찾아 온다.이명박을 만들었던 민심또한 다르지 않다. 배부르고 잘살게 해준다는 거짓에 속아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이명박을 만들었지만 결국 그것이 거짓과 사기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순간이다.
그래서 민심은 조금만 길게 보면 정도를 찾아 간다.그동안 진보정당이 나름의 조직노선 정책노선을 가지고 오랜 시간 국민과 소통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그것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과 거리가 먼이야기와 국민이 접근하기 힘든 조직노선을 가져기 때문이다.이제 새로운 진보통합당이 생긴다.그동안 부족했던 정책노선과 조직노선이 많이 바뀌리라 본다.그동안 참여가 거북했던 진보정당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가설수 있는 따뜻한 진보로 재 탄생하리라 본다.
모든 당윈이 수평적 평등관계로 이어지고 책임에 따른 역할이 주어질 뿐이다.참여당이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정당 처럼 이제 새로운 진보통합당은 자발적 깨어 있는 시민과 노동자 농민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주권자들이 가볍게 참여 할수 있는 열린진보정당이 되리라 본다.
한편에서 혁신과 통합이 민주당과 통합을 위해 임시 가설정당을 만든다고 한다. 이는 정도가 아니다.그 목적이 아무리 옳다 하여도 정당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자체가 이는 민심과 동떨어진 역할을 하고 있다.애초에 그럴거라면 정당을 만들었어야 한다.이제와서 정당법에 저촉이 되어 꼼수정당을 만들어 민주당과 통합을 하겠다고 한다.이런 모습은 꼼수일 뿐이다.그럴거라면 애초에 참여당과 같이 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키 위하여 헌신했다면 훨씬 큰 열매를 맺었을 거이다.
지금의 통합과혁신의 모습으로는 결코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수 없다.애초에 정당 구성 목적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가는 것이 더 낫다.그냥 민주당에 흡수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다.그런 정당의 모습은 단지 혁신과통합뿐만 아니라 민주당그리고 새로운진보통합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정당을 한마디로 우습게 만든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나저나 참여당 당원이면서 혁통에 얼굴내밀고 눈치보고 있는 당원들이 몇몇있다고 한다.참 인생이 거시기하게 보일뿐이다.차라리 탈당을 하고 하면 도덕적으로 비판은 안받을건데...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