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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점점 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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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민주노도당원 7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통합당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벌써 한 당원이 된것처럼 스스럼없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후 진보신당 당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금산에 진보신당 당원들 목요일날 모임에 꼭 참석해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진보신당을 탈당하고 통합당으로 오겠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그러니 통합의 여러 의견을 묻고 싶으니 참석을 바란다는 전화였습니다. 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않으면 않되다는 절박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였습니다. 꼭 참석해 그들과 많은 대화를 주고 받겠습니다. 함께해야 이길 수 있다. 권력을 잡아야 당신들이 말하던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렵니다. 권력욕을 가져라! 그들에게 말하렵니다. 3%의 소금 역할에서 벗어나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는 바다가 되라고 말하렵니다. 그 말도 못알아 들으면, 무조건 "나를 따라라" 말하렵니다. 이것은 아닌가!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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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