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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중심 통합에 참여하는 신기남 인터뷰
“원칙적으로 당직은 당원이 뽑는 게 맞다. 그러나 현재 혁신과 통합 쪽에는 당원이 별로 없고 통합 신당의 기반도 넓혀야 한다. 기존당원에게만 권리를 주면 폭이 너무 좁다. 통합의 의미를 살리려면 신당 경선에 참여하기만 하면 당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가입해야 한다, 혹은 당비를 내야 한다’ 등의 선을 그어서는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 경선 때에도 현장에 와서 사인하면 입당이 되는 식으로 다했다.”
세종이도의 표현을 빌려 위인터뷰를 들어보면 한마디로 지랄하고 자빠졌네다.
민주당의 혁신은 거창한게 아니다. 종이당원, 유령당원을 동원해 직업정치인의 사욕과 기득권을 유지해주는 구조를 혁파하는것이 핵심이다.
지금의 민주당의 당구조는 50년동안 선거하면서 업데이트한 주소록이 당의 강령이다. 그리고 직업으로 정치하면서 지역유권자에게 돈주고, 이권주고, 취업시켜주고, 그린벨트 정보빼내 알려주고, 도로깔아주고, 권력이용해 브로커 역할해주고... 등등등 평소에 돈독히 운우의 정을 쌓다가, 경선이나 선거때 봉고차떼기, 승용차떼기로 그간 은혜받은거 다 갚아주고, 선거에 또뽑히고,,, 또 다시 그정치인이 잇권개입하고 하는 이게 민주당의 유일한 존재의 목적이다. 그런데 이걸 하루아침에 버리겠는가? 신기남이도 그걸 버리자고 하면 자기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지랄을 떠는거다.
예전에 어떤 논객이 썼던데 민주당은 이미 오링을 넘어서 목숨줄을 걸고 베팅을하는거다. 민주당의 정치생명과 유시민의 생물학적 목숨마저 위태로울수 있는 판떼기가 깔아진거다. 우리는 진짜 우리가 상상하는 그이상의 것까지 볼수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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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