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전까지 현재 민주통합당과 진보통합당이 야권의 양대 축으로 총선을 치룰것이다.그동안 연대의 조건중 하나가 4갈래의 야권분립으로 선거 연대가 힘들었다. 6.2지방선거는 여러갈래의 야권이 혼재 되 있어도 연대할수 있는 구조가 되었기에 그나마 성공적인 선거를 치루었다.그러나 재보궐 선거는 서울시장 외에는 모두 실패했다.야권 연대가 구조적으로 불가할정도의 분립 현상 때문이었다.
이제 딱 두 당만 합의하고 협력하면 총선은 1:1구조로 치룰수 있다. 이조차 서로 연대하지 못해 쫄닥망한 한나라당이 어부지리 한다면 야권전체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모두가 망하는 길을 걷게 될것이다.
4월 총선이 실질적 정권교체의 의미를 가진다고 볼수 있다.대선의 후보단일하는 총선보다 훨씬 간단 명료하게 할수있다.총선이 가장 힘든 단일화 작업이다. 국민들은 지켜볼것이다.야권 연대를 깨고 정당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야권연대를 파기하는 정당에게 등을 돌리고 정당의 자격을 회수하게 될것이다.
바로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를 강화하고 총선을 승리 하고 정당개혁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것이다.불가능한 야권대 통합보다는 실현가능한 선택을 한것이다.이제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를 능동적으로 제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힘이 생겼다.그 힘이 야권 연대를 통합 총선 승리로 이끌 거라 본다.
야권 연대의 한축인 통합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지금 혁통과 통합이 잘 마무리 되어야 한다.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야권연대를 통제하고 주도할수 있는 지도부를 만들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그래서 민주당과 혁통간에 이루어지는 민주당의 혁신을 통한 통합을 통합진보당도 바라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더욱 힘을 키우고 민주당은 거듭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총선을 승리로 이끌면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야권의 재편이 이루어지것이다.통합진보당과 민주당이 가지는 성적표다.누가 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받고 헌신하는 정당인지 분별이 될거다.그 정당에 국민은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세력도 그 당과 함께 할것이다. 세로운세력과 또 다시 힘을 키우는 과정이 제2의정계 개편이 될거라 본다.
야권은 더욱 강화되고 수구세력은 분열로 망하게 되리라 본다. 이것을 예측할수가 있도록 한것은 바로 통합진보당이 생김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