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사람 안에 다 있다는 거?
참, 강용석이, 재미난 캐릭터다.
"안철수 교수에 대한 글쓰기와 고소 고발을 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들은 내년 대선에서 안철수 교수를 많이 생각한다"며 "그런 정도라면 그가 무조건 대선에 나온다고 나는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그렇다면 대선 후보에 대한 검증은 정치인으로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라며 "안 교수가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 그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멈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안 교수가 정치를 비판한 것도 많고,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도 계속 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안 교수를 정치인의 범주에서 바라봐야 한다. 정치인끼리는 서로 검증한다"고 비판의 배경을 밝혔다.
안 교수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정치를 좀 진지하게 해야 된다, 특권의식을 가지고 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또 "안 교수는 햄릿의 우유부단, 신데렐라의 무임승차, 서태지의 신비주의를 '짬뽕'해놓은 것 같은 인상이다"며 "정치를 좀 진지하게 해야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용석 "안철수 불출마 선언하면 비난 멈출... 뉴시스
그러나, 한가지.
"정치를 좀 진지하게 해야 된다, 특권의식을 가지고 하면 안 된다"
이 말은 안철수가 좀 진지하게 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짤방, 수애와 효리에게서 벗어나게 해준 미시간더 기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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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용석은 좀 지켜보고 싶고, 안철수는 빨리 퇴출됐음 좋겠다~
강용석이야말로 양이아빠 말고도 까는 자들 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