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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자기소개에 대해 함 소개해 보자. 일단 집단지성에서 강조된다. 하지 말라고. 그런데 내무반에선 자기소개부터 시작된다. 그 다음엔 군의 집단지성에 찌그러지기다. 불교에선 아상(我相) 즉 자기모습에 집착 마라...다. 여기서도 자기소개까지는 별 문제다. 다만 집단지성(法相)에 대해서도 얄짤 없음이다. 정치인의 자기소개를 예로 들어 보자. 김대중 대통령님의 자기소개법은 "행동하는 양심"이다. 주어를 찾자면 "행동"이다. 낙지의 촉수에서 벗어날 때도, 갇히기 전은 물론 갇힌 후에도 일단 "행동"이 필요하다. 지선이 끝나고 아니면 당대표 선거가 끝나기까지 또 기다린들 다시 "삼세번" 양심이나 팔아먹을 밖에 없다. 첫닭이 울기 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심정도 그랬을 것이다. 삼년 전 당대표 시절부터 지난 경선 전후까지 무려 70만의 문프대군이 민주당에 쳐들였다. 이 신형 촛불대군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님의 열매가 되겠다. 또다시 문프도 그렇게 잃지 않겠다는 강단을 보였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회한의 열매다. 또한 아무나 까대고 너도나도 친노를 읊어대니 그야말로 계보도 아니다. 이야말로 노무현 대통령님의 자기소개법인 것이다. 또한 박근혜정권 붕괴, 촛불혁명 발진, 기무사 붕괴의 씨앗이 된 나승일 고영태 이대여전사들 김태훈...의 언덕이기도 하다. 70만 대군의 권리장전을 무너뜨리기 위해 연막을 피워댄 것이 바로 이재명 그룹이다. 따라서 기무사가 촛불혁명 이전의 쿠데타라면 촛불 이후의 쿠데타는 안팎에서 이재명에 기생하는 자들의 몫이다. 또한 촛불 이전의 팟캐 기레기 국캐 혹은 공식적 정치자영업자와 촛불 이후의 촛불대군과의 싸움이 그 본질이라 하겠다. 이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바로 패착의 시작점이 되었다. 트럼프를 정신병자 취급했던 시점에선 김어준에겐 미필도 과분했다. 그렇다면 김경수 도지사를 테러한 전직 손가혁을 미필(해프닝)로 꾸며줄 정도는 예상이 충분해진다. 이쯤에서 우리의 자기소개법 중 하나인 "효율"로 지금 상황을 견적 내 보자. 안철수를 가장 극명하게 까발리며, "효율"에 기반한 철두철미한 장애물제거반이 있었다. 그 "효율"적인 디바이드를 촛불대군의 룰로 다시 견적 내자면, 이재명도 다만 "나우안철수/포스트이명박"일 뿐이다. "촛불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자기소개법이다. 잊을 만하면 꺼내신다. 더이상 설명 필요한가?? 다만 사족을 붙이자면... 문재인 대통령께선 일전에 "임기를 마친 뒤에 다시 봉하에 돌아오겠다"고 말씀하셨다. 동지들은 정치적인 패배감에 휩싸일 때 어떻게 돌파해 나가는가? "노무현 대통령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문재인 대통령님의 의중은 무엇인가?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겠다. 친노친문 혹은 진보보수 프레임 즉 디바이드에 룰 당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부처도 그랬다. 한끼를 걸식하며 빚도 소유도 없이 몽고무사의 말안장처럼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다. 노무현재단이사장의 신뢰까지 위협하게 될 줄 몰랐던 이재명 사건..."당원들의 뜻이 정 그러하다면 따르겠다."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원회복 뜻에도 못미치고 있다. 여직 좌클릭에서만 솔깃한 듯하다. 입진몸신[입진보-몸신자유주의자]들의 입을 쳐다보고 있자면 사회주의라도 완성된 줄 속음직 했을 것이다. 김어준이 이사장을 집중시켜 주는 거야말로 디바이드앤룰[이이제이] 방식이다. 방점이 이재명에게 있기 때문이다. 영미의 이이제이식에 70년 이상을 갇혀 지낸 한반도의 업보들에겐 떼기 힘든 유혹이다. 트럼프 비난을 진보의 자신감으로 삼을 정도이다. 혜경궁 김씨부인과 함께 이재명은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꽁냥꽁냥 했음에도... 재단이사장은 이에 대해 끝내 침묵했다. 오히려 그의 수하들이 이재명의 수족이 되었으니, "통합"을 내세우는 이유가 되었다. 이재명1도 비난만 해도 될 일을 너무 덩치를 키운다. 정치엘리트 시대가 저물었다는 반증이다. 노무현의 시대가 소리없이 찾아온 것이다. ----- 리얼미터는 지난달 27-31일 사이 광역시도별로 500명씩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4.4포인트)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발표는 그로부터 2주 후에 나왔다.
8월 1일자 뉴스공장에 출연했던 리얼미터의 권순정은 천연덕스럽게 이를 숨기고 민주당과 대통령지지율 하락 원인을 당대표선거에서의 이재명논란 때문이라고 단정지었다. 자신의 아내가 정의당 가입을 염두에 뒀다는 엉뚱한 소리까지 곁들이면서. 그리고 오늘 단 하루만에 이재명지지율 꼴찌 여론조사는 기레기에서 하나같이 사라졌다.
선관위 홈페이지에도 없었다. 예의가 없었던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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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