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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진보정당의 관행과 결별을 해야 한다.소수파일때 할수 있는것은 오로지 몸으로 외치는 수단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제는 대안정당의 면모를 갗추려면 선행 되어야 할 문제들이 있다.
1.투쟁중심 또는 비판중심의 당에서 세력을 키우고 대안중심의 정당으로 되야 한다.투쟁과 비판만으로는 대안정당으로 인정받기 힘들다고 본다.
2.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실현가능한 진보적 정책을 만들어 내고 비판을 넘어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고
정책을 선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3.소통의 정당이 되어야 한다.
기성 언론은 계속해서 통합진보당을 외면할 것이다.
스스로 성장해서 중심이 되지는 않는한 진보적 매체들도 계속해서 고의적 외면을 지속할거라 본다.진보당 방식의 소통능력을 키워야 한다.
인터넷 매체와 SNS을 최대한 이용하여 통합진보당을 알려 내야 한다.
4.총선전 최소20만 당원을 만들어 내야 울림이 생긴다.
각지역구별 최소1500명 2000명이상의 당원이 만들어질때 자체 선거를 치룰수 있는 역량이 만들어진다.
5.총선 승리를 위해서 선택과 집중은 여전히 필요하다.
반드시 이겨야할 지역은 당의 모든역량을 투입해서 당선시켜 내야 한다.
최소한 지역에서 15명이상의 국회의원은 배출 해야 한다.
20명이상 국회에 진출하면 의회의 캐스팅보드를 통합진보당이 쥐게된다.
민주당이 스스로 할수 없는 정책들이 많다.국가보안법 하나 당론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정당이다.애매한것을 통합진보당이 선명하게 정책을 가르는 역할을 할수 있다.여전히 한나라당은 수구짓으로 헛발질 할거고 민주당은 여전히 우왕좌왕하며 갈피 못잡는 당이 될거다.
통합진보당의 성장은 대한민국 정치를 보다 선명하게 보이게 할수 있다.
수구의 본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민주당의 흐릿한 정체성을 드러내게 할수가
있다.투쟁을 하더라도 소수적 투쟁이 아니라 한번 하면 세상이 들석일정도의
압도적 투쟁을 할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우선 당세를 강화시키고 정책을 가다듬어야 한다.
민주노총과의 관계도 정립해야 한다.
민주노총에게 가장 큰 힘은 노동자의 조합참여를 높여주는 것이 가장큰 힘이다.
조합원이 당원이되고 당원이 조합원이 될수 있도록 상호 독립적이면서
상생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민주노총 중심의 당이 되서는 안된다.
독자성과 주체성을 상호 견지해야 한다.
시민세력을 아우르고 노동자의 당원참여를 배가시키면 통합진보당은 금방 성장할수가 있다.시민세력없이 노동자들의 저조한 참여로는 통합진보당이 성공할수가 없다.통합진보당은 계속 혁신하고 발전해야 한다.
남을 비판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자신을 혁신하는 것은 어렵다.
한나라당 민주당이 가장 잘하는 것은 상대방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통인 당을 개혁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이 없다.
통합 진보당은 그런 정당들하고 근본이 다르다.
자신을 변화시켜 낼수 있는 능력과 힘이 있다.
이것이 다른 보수정당들하고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2012년 대한민국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원년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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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