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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쯤 무렵이다.한반도 재단을 설립할 무렵에 같이 참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당시 평화민주당 시절인것 같다.민주당내 거의 유일하게 민주화세력이 제도권 집입 인사가 고 김근태 고문이었다.당시 고 김대중대통령의 강력한 입당제안으로 정당 할동을 시작한 무렵이다.
당시에도 고문휴 유증인 비염으로 언어사용이 자유롭지 못했다.당시에도 꿈속에고문당하는 꿈을 꾼다고 하였다.얼마나 처첨한 고문을 당하면 그랬을까??
상상이 가지 않았다.그 이후 국민의정부 들어서고 이근안이 가한 고문의 실체들이드러나고 이근안은 수배되고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런 이근안을 고 김근태 고문는 용서를 했다.용서할 가치조차 없는 놈이지만
어차피 전두환의 개에 불과한 종자이니 무슨 용서할 가치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용서는 했다.
그 이후 고 김근태 고문의 국회입성이후 지금의 민주당이 나름의 민주 개혁적 인사들이 포진하게 된것은 거의 고 김근태 고문의 역할이 지대 했었다.그런 힘들이 노무현대통령이 비빌수 있는 언덕이 그남아 된거라고 본다.
재야의 민주화 대선배!!로써 고 김근태 고문은 사실 제도권 입성후 저평가된 측면이 많이 있다.그 공과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학생운동을 했던 후배들이 그나마 제도권에 진출해서 민주 통일에 대한 씨앗들을 심어 놓은 힘이 됬다고 본다.참여정부시절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고 김근태 고문의 역사적 발자치는 영원히 계승되고 발전된어야 한다고 본다.
근태성!! 이제 무거운 짐 내려 놓고 자유롭게 훨훨 날아 가십시요.
못다 이룬 일들은 후배들이 만들어 나갈 겁니다.
永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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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